정치

美 라티노 유권자, 민주당 의회 선호 59%…생활비 불만 두드러져

미국 라티노 등록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59%가 민주당이 의회를 통제하기를 원하고 35%는 공화당을 선호했다. 생활비 문제에 대한 불만은 78%로 가장 큰 우려이며, 물가와 생활비를 가장 중요한 문제로 꼽은 비율은 33%에 달한다.

편집국
2026년 10월 4일 오후 4:29 · 수정 2026년 10월 5일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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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라티노 유권자, 민주당 의회 선호 59%…생활비 불만 두드러져

미국 라티노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새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의회를 통제하기 바란다는 응답이 59%, 공화당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35%로 나타났다. NBC뉴스·텔레문도가 4일 공개한 조사 결과로, 두 응답의 격차는 24%포인트다. 중간선거를 앞둔 특정 유권자 집단의 현재 인식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번 조사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등록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화 인터뷰와 문자메시지로 전달한 온라인 설문을 함께 사용했으며 전체 응답의 20%는 스페인어 인터뷰였다. 전체 표본의 오차범위는 ±3.5%포인트로 제시됐다.

생활비에 집중된 불만

트럼프 대통령의 전반적인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27%, 부정 평가는 69%였다. 생활비 대응에 대해서는 78%가 부정적으로 답했다. 물가와 생활비를 가장 중요한 문제로 꼽은 비율은 33%였고, 가장 중요한 두 문제 안에 포함한 응답은 52%였다.

경제 문제에 대한 불만과 정당 선택이 함께 나타났지만, 조사 결과만으로 생활비 문제가 각 응답자의 선택을 얼마나 바꿨는지 확정할 수는 없다. NBC 보도는 민주당 자체에 대한 이미지가 함께 개선된 것은 아니라는 점도 짚었다. 반대 정당에 대한 불만과 지지 정당에 대한 적극적인 호감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선호도와 실제 투표는 다르다

이번 표본은 라티노 등록 유권자다. 투표를 마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나 전국 모든 유권자의 결과가 아니다. 응답자가 바라는 의회 통제 정당을 보여줄 뿐, 특정 지역구의 승패나 최종 의석수를 계산한 수치도 아니다.

또한 과거 대선에서 특정 후보에게 투표한 비율과 이번 대통령 직무 평가를 바로 빼서 지지율 하락 폭으로 표현하면 서로 다른 질문을 섞게 된다. 같은 조사라도 질문의 대상과 응답 기준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NBC 작성 보도와 USA투데이·CNN의 후속 보도는 주요 수치와 표본·조사 기간을 일치하게 전했다. 다만 모두 같은 NBC·텔레문도 조사에 관한 보도이므로 서로 다른 여론조사 세 건으로 볼 수는 없다.


이 기사는 AI 도구로 작성됐고 DailyKorea 편집국이 검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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