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스토리fX
경제

뉴욕증시 마감, 다우 1569.40포인트 상승…S&P 500도 1.6% 올라

11월 4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3.0%, S&P 500은 1.6%, 나스닥은 1.4%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크게 내렸고, 일부 AI 인프라 관련 종목은 주요 지수와 반대로 움직였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1월 4일 오후 7:19
읽는 시간 3분
뉴욕증시 마감, 다우 1569.40포인트 상승…S&P 500도 1.6% 올라

11월 4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나란히 상승했다. AP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9.40포인트(3.0%) 오른 5만3356.12로 마감했다. S&P 500은 1.6% 오른 7688.62, 나스닥 종합지수는 1.4% 오른 2만5736.51이었다. 이날 수치는 미국 동부 표준시 오후 4시 정규장 마감 기준이다.

지수 상승 속 AI 인프라 종목은 엇갈려

로이터는 중간선거 뒤 의회와 백악관을 서로 다른 정당이 맡을 가능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향후 정책 변화의 폭을 가늠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시장 전체가 오른 가운데 데이터센터 관련 종목 일부는 약세를 보였다. AP는 엔비디아가 3.2%,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가 9.9% 내렸다고 전했다. 같은 기술 업종 안에서도 매매 방향은 종목마다 달랐다.

다우는 대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이고 S&P 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구성과 계산 방식이 다르다. 세 지수의 등락폭에 차이가 난다고 해서 상장 기업 대부분의 주가가 다우와 같은 비율로 움직였다는 뜻은 아니다. 지수 변동률과 보유 종목의 움직임을 비교할 때는 어떤 기업이 해당 지수에 들어 있는지 함께 봐야 한다.

국제유가는 반대 방향

주식과 달리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내렸다. AP는 브렌트유가 8.7% 하락해 배럴당 94.62달러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선거 결과와 중동 정세 전망이 함께 거론됐지만 이날 거래만으로 향후 원유 공급이나 정책 방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장중 기사에 나오는 등락폭은 마감 수치와 다를 수 있다. 이날 다우의 포인트 변화는 전 거래일 종가에서 당일 종가까지의 지수 차이이며, 다우의 3.0%는 같은 변화를 전 거래일 종가에 견준 비율이다. 주가지수와 유가 역시 각각의 시장과 거래 기준에 따른 값이다. 시장 보도는 어떤 지수인지, 정규장 수치인지, 장중이나 시간외 거래에서 확인된 값인지를 함께 밝혀야 비교할 수 있다.


출처

독자 의견 0

실명 인증 계정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