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는 11월 6일 금요일 혼조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64.43포인트(1.09%) 오른 24,579.42에 마감했다. S&P 500은 23.13포인트(0.31%) 오른 7,376.86,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37.33포인트(0.46%) 내린 51,285.73이었다. 정규장 마감 시각은 미 동부 표준시 오후 4시다.
하루 반등에도 세 지수 모두 주간 하락
AP가 집계한 주간 성적을 보면 나스닥은 지난주 금요일 종가보다 3.4% 낮았고, S&P 500은 2.7%, 다우는 0.9% 하락했다. 6일 나스닥과 S&P 500의 상승은 전날의 큰 하락을 일부 되돌린 움직임이었다. 전날 세 지수가 동반 급락했던 흐름과 달리 이날은 다우만 하락해 지수별 방향도 갈렸다.
AP는 인공지능 관련주 일부가 6일 반등했다고 보도했다.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데이터센터용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 등이 올랐지만, S&P 500 구성 종목 전체로는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많았다고 전했다. 대형 기술주가 오르면서 대표 지수의 일부가 상승했어도, 시장 전반의 움직임이 고르게 회복된 것은 아니었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은 나스닥종합지수와 S&P 500의 등락에 더 큰 영향을 준다.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을 추적하는 러셀 2000 지수도 이날 24.22포인트(0.9%) 오른 2,754.11에 마쳤다. 이 지수 역시 주간으로는 2.1% 내렸다. 금요일 하루 상승과 주간 하락이 함께 나타났다는 점에서는 나스닥과 같았다.
고용보고서 공개 뒤 미 국채 수익률도 상승
같은 날 오전에 10월 고용보고서가 공개됐다. AP에 따르면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날 장 후반 4.84%에서 이날 4.86%로 올랐다. 이날 주가와 채권 수익률의 변화는 시장에서 관측된 수치이며, 연준의 다음 금리 결정을 뜻하지는 않는다.
출처
- How major US stock indexes fared Friday 11/6/2026 — Associated Press
- US stock markets end week mixed amid Middle East uncertainty — Anadolu Agency
-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A) —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 S&P Dow Jones Indices
- AI stocks halt their brutal, worldwide sell-off as Wall Street trims its loss for the week — Associated 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