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애틀랜타 원정에서 선발 투수의 긴 이닝과 홈런 두 방을 묶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다저스는 6일 미국 동부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3-1로 이겼다. 5전 3선승제 시리즈 전적은 다저스의 2승 1패가 됐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7이닝 동안 1점을 내주고 삼진 10개를 잡아 승리 투수가 됐다. 애틀랜타 선발 크리스 세일은 5이닝 3실점, 탈삼진 7개를 기록했다. 두 선발의 대결에서 다저스가 먼저 필요한 점수를 확보했고, 야마모토가 긴 이닝을 소화해 불펜에 넘길 때까지 리드를 지켰다.
승부를 가른 공격은 4회 초였다. 키케 에르난데스가 2점 홈런으로 균형을 깼고, 프레디 프리먼의 솔로 홈런이 이어지면서 점수가 3-0이 됐다. 다저스가 이날 올린 세 점은 모두 이 이닝의 두 홈런에서 나왔다. 이후 추가 득점은 없었지만 선발과 구원 투수들이 두 점 차를 유지했다.
애틀랜타는 5회 말 드레이크 볼드윈의 땅볼 때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남은 공격에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최종 안타 수는 다저스 8개, 애틀랜타 5개였고, 실책은 다저스가 없이 마친 반면 애틀랜타는 2개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8회 태너 스콧, 9회 에드윈 디아스로 이어지는 계투로 경기를 끝냈다. 스콧은 1이닝 무실점에 삼진 2개를 잡았고, 디아스도 마지막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세이브를 올렸다. 애틀랜타는 마지막 공격에서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번 승리는 시리즈 통과 확정과는 다르다. 다저스는 한 번 더 이겨야 다음 라운드에 나갈 수 있고, 애틀랜타는 남은 경기에서 반전을 노려야 한다. 단기전에서 확보한 우위가 최종 승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3차전 결과로 먼저 탈락 위기에 몰린 팀은 애틀랜타가 됐다.
MLB 공식 경기 기록에는 마지막 플레이 종료 시각이 7일 오전 1시 7분 UTC로 남아 있다. 경기는 미국 현지 날짜로 6일에 시작했지만 결과가 확정된 시점은 한국시간 7일 오전이다. 이번 기사는 그 종료 결과와 공식 투타 기록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출처
- 경기 849819 공식 실시간 기록 — MLB
- Dodgers at Braves Game Story — ML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