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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밀워키 4-3 꺾고 탈락 모면…NLDS 4차전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4-3으로 꺾으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첫 승을 거두었다. 이번 승리로 시리즈 전적은 1승 2패가 되었으며, 추가 승리가 필요해 다음 경기로 이어진다.

편집국
2026년 10월 7일 오후 5:02 · 수정 2026년 10월 7일 오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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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한 점 차 리드를 지키며 포스트시즌 탈락을 피했다. 샌디에이고는 6일 미국 서부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앞선 두 경기를 내준 뒤 얻은 첫 승으로, 5전 3선승제 시리즈 전적은 1승 2패가 됐다.

승부는 안타의 개수와 다르게 흘렀다. 밀워키가 11안타를 쳤지만 3득점에 머문 반면 샌디에이고는 6안타로 4점을 만들었다. 공식 경기 기록상 밀워키의 잔루는 11명, 샌디에이고는 4명이었다. 샌디에이고는 여러 차례 찾아온 수비 위기에서 추가 실점을 막아 근소한 우위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3회 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땅볼과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밀워키는 4회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솔로 홈런, 5회 잭슨 추리오의 희생플라이로 따라붙었다. 두 팀의 점수가 같아지면서 경기는 다시 한 점을 먼저 얻는 쪽에 유리한 흐름으로 바뀌었다.

5회 말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솔로 홈런이 샌디에이고에 3-2 리드를 돌려줬다. 6회에는 상대 송구 실책 때 잰더 보가츠가 홈을 밟아 한 점을 더 보탰다. 밀워키는 7회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적시타로 3-4까지 접근했지만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닉 피베타는 4와 3분의 1이닝을 2실점으로 마쳤다. 마쓰이 유키가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마이클 킹은 마지막 두 이닝에서 실점하지 않아 세이브를 기록했다. 킹은 9회 마지막 위기에서 옐리치의 병살타를 유도해 경기를 끝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패했다면 시리즈가 끝날 수 있는 상황에서 살아남았다. 다만 첫 승이 시리즈의 열세까지 없앤 것은 아니다. 밀워키는 여전히 한 번 더 이기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고, 샌디에이고는 추가 승리가 필요한 위치다.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시리즈가 종료되거나 최종전으로 이어진다.

공식 데이터에 기록된 마지막 플레이 종료 시각은 7일 오전 5시 1분 UTC다. 미국 서부시간으로는 6일 밤 경기이며 한국에서는 7일 낮에 결과가 확정됐다. 기사에 사용한 점수와 투구 기록은 경기 종료 상태로 다시 확인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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