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탠퍼드 다이서로스,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빛으로 뇌 회로 연구

스탠퍼드대 칼 다이서로스 교수가 빛으로 신경세포를 조절하는 광유전학 연구 공로로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페터 헤게만·게오르크 나겔과 공동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빛에 반응하는 이온 통로와 광유전학 기술이 뇌 회로 연구에 혁신을 가져왔음을 인정한 것이다.

편집국
2026년 10월 5일 오전 10:22 · 수정 2026년 10월 5일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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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다이서로스,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빛으로 뇌 회로 연구

스탠퍼드대 칼 다이서로스 교수가 빛으로 신경세포의 활동을 조절하는 광유전학 연구 공로로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10월 5일 발표된 수상자는 다이서로스와 독일 훔볼트대의 페터 헤게만, 뷔르츠부르크대의 게오르크 나겔이다.

스탠퍼드대와 과학 전문매체 C&EN이 확인한 수상 분야는 빛에 반응하는 이온 통로와 광유전학이다. 다이서로스는 스탠퍼드 의대의 정신의학·행동과학 교수이자 공대 생명공학 교수로, 베이 지역 대학에서 이뤄진 연구가 국제적인 인정을 받게 됐다.

광유전학은 어떤 신경세포가 특정 행동이나 뇌 기능에 관여하는지 조사하는 도구다.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을 특정 세포에 도입하고 빛을 비춰 활동을 조절한다. 여러 세포가 함께 반응하기 쉬운 전기 자극과 달리, 연구하려는 세포 집단을 더 정밀하게 다룰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연구의 출발점은 빛을 향해 움직이는 미세조류였다. 헤게만과 나겔은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단백질의 성질을 연구했고, 다이서로스 연구진은 이를 신경세포에 적용하는 기술을 발전시켰다. 스탠퍼드대는 연구진이 2005년 관련 기법을 발표하고 살아 있는 동물의 뇌 회로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뇌 활동과 행동 사이의 관계를 살피는 실험에 널리 쓰이고 있다. 특정 회로의 활동을 바꾼 뒤 반응을 관찰할 수 있어, 단순히 뇌 활동과 행동이 동시에 나타나는지를 보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다만 이번 수상 발표가 새로운 치료제 승인이나 사람에게서의 완치 효과를 뜻하지는 않는다. 스탠퍼드대가 소개한 파킨슨병·우울 증상 관련 연구에는 생쥐 실험이 포함돼 있으며, 동물 연구 성과와 실제 환자의 치료 효과는 구분해야 한다.

다이서로스는 2004년 스탠퍼드에서 연구실을 시작했다. 대학은 광유전학 훈련과 연구 도구 공유를 통해 여러 연구실이 이 기술을 활용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의 직접적인 새 사실은 공동 수상자와 연구 공로의 확정이며, 임상 적용 가능성은 앞으로 검증해야 할 별도 과제로 남아 있다.


이 기사는 AI 도구로 작성됐고 DailyKorea 편집국이 검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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