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북미 AI 데이터센터 5GW 냉각 공급 계약…금액·일정은 비공개

LG전자가 미국·캐나다 AI 데이터센터에 5GW 규모 냉각 설비를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구체 일정 등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편집국
2026년 10월 5일 오전 11:46 · 수정 2026년 10월 5일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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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 AI 데이터센터 5GW 냉각 공급 계약…금액·일정은 비공개

LG전자가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냉각 설비를 장기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법인 LG Electronics USA와 인프라 기업 AIR Control Concepts는 10월 5일 오전 9시(미 동부시간) 계약 내용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양사는 미국과 캐나다의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칠러 등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며, 지원 대상 데이터센터의 총 설비 용량은 5기가와트(GW)를 넘는다.

이번 계약은 단일 시설 한 곳에 5GW 규모의 장비를 넣는다는 뜻이 아니다. AIR가 관여하는 여러 북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다년 공급 프로그램의 총 지원 용량을 뜻한다. 계약 금액과 최소 구매 물량, 개별 장비 수, 세부 납품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5GW를 LG의 확정 매출이나 실제 설치가 끝난 용량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LG는 AI 연산 장비가 내는 열을 관리하기 위한 고효율 칠러를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는 냉매를 이용한 프리쿨링 기술 등 자사 냉각 기술을 강조했지만, 에너지 절감 수치는 내부 시뮬레이션 조건에 따른 회사 설명이다. 실제 효율은 시설 위치와 부하, 운전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AIR Control Concepts는 HVAC·전기·제어 기업을 묶은 인프라 플랫폼으로, 북미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장기 계약으로 LG는 단일 프로젝트 입찰보다 긴 공급 관계를 확보하게 됐고, AIR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증설에 필요한 냉각 설비 조달 기반을 넓히게 됐다.

연합뉴스와 뉴시스도 같은 날 계약 체결 사실과 5GW 규모를 확인해 보도했다. 다만 두 보도 역시 회사 발표를 주요 근거로 삼고 있어 계약 이행 규모를 독립적으로 감사한 자료는 아니다. 현재 확인된 새 사실은 장기 공급 계약의 체결과 공개이며, 실제 매출 인식과 설치 완료 규모는 이후 발주·납품 과정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 기사는 AI 도구로 작성됐고 DailyKorea 편집국이 검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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