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관제 시스템 현대화 비용이 기존 의회 배정액을 넘어설 전망이다. FAA 마이크 베드퍼드 청장은 9월 15일 의회 청문회에서 현대화 1단계 비용이 약 160억달러라고 밝혔다.
의회는 2025년 항공교통관제 개혁에 125억달러를 승인했다. 미국 회계감사원(GAO)은 이 자금의 대부분이 현대화 1단계에 쓰이고 있으며 1단계는 2028년 12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한다.
FAA는 2단계에도 최소 100억달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GAO는 전체 사업의 생애주기 비용 추정과 통합 일정이 아직 충분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지적해왔다.

이번 수치는 항공관제 현대화 사업의 재원 격차가 커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160억달러와 2단계 추가 재원은 현재의 사업 전망과 행정부 요청 규모이며 최종 의회 배정액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