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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최혜진, 메이뱅크 첫날 공동 6위…5언더파 67타

황유민과 최혜진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메이뱅크 챔피언십 1라운드를 나란히 5언더파 67타·공동 6위로 마쳤다. 선두는 8언더파 64타를 친 폴린 루생부샤르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9일 오후 4:13
읽는 시간 4분
황유민·최혜진, 메이뱅크 첫날 공동 6위…5언더파 67타

황유민과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첫날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다. 두 선수는 말레이시아 현지 29일 쿠알라룸푸르 골프앤드컨트리클럽 웨스트 코스에서 열린 1라운드를 5언더파 67타로 마쳤다. LPGA 공식 1라운드 순위표에서 두 선수의 순위는 공동 6위다.

선두는 프랑스의 폴린 루생부샤르였다. 그는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LPGA에 게재된 AP 보도에 따르면 마지막 세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첫날을 마무리했다. 아직 L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리는 선수로, 이번 선두는 대회 종료 때의 우승 확정과는 구분된다.

소피아 슈버트와 야마시타 미유는 각각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페린 들라쿠르와 찰리 헐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황유민·최혜진과 같은 67타를 친 선수들에는 줄리아 로페스 라미레스, 로빈 최, 리야나 두리시치, 아르피차야 유볼이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양희영과 강민지도 4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과 이미향은 3언더파 69타·공동 21위였다. 주수빈과 김아림은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모두 첫 라운드 18홀을 마친 성적이며 시즌 전체 순위나 최종 상금 순위가 아니다.

유해란은 공식 순위표에 기권(WD)으로 표시됐다. AP는 1라운드 출발 전에 기권했고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기권 이유를 부상이나 건강 문제로 단정할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해란에게는 완료한 18홀 성적이 기록되지 않았다.

공식 1라운드 출발표에서 황유민의 예정 시각은 29일 오전 7시37분, 최혜진은 오전 8시43분이었다. 말레이시아 시간(MYT) 기준이며, LA에서는 각각 전날인 28일 오후 4시37분과 오후 5시43분(PDT)에 해당한다. 출발표의 편성 시각과 개별 선수의 실제 첫 샷 시각은 구분된다.

대회는 현지 1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직 세 라운드가 남아 있어 첫날 공동 6위가 최종 성적을 뜻하지는 않는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야마시타도 65타로 타이틀 방어를 시작했다. 아시아 대회 일정은 다음 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에서 열리는 토토 재팬 클래식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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