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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월드시리즈 1차전 3-2 승리…9회 위기 넘긴 메길

밀워키가 홈에서 탬파베이를 3-2로 꺾고 월드시리즈 첫 승을 거뒀다. 미시오로프스키는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메길이 마지막 아웃을 삼진으로 잡았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9일 오후 2:25
읽는 시간 4분
밀워키, 월드시리즈 1차전 3-2 승리…9회 위기 넘긴 메길

밀워키 브루어스가 2026 월드시리즈 첫 경기에서 한 점 차 승리를 지켰다. 밀워키는 미국 중부시간 10월 23일 홈구장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3-2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은 밀워키의 1승, 탬파베이의 1패가 됐다.

밀워키는 1회말 두 점으로 먼저 앞섰다.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3루타 때 잭슨 추리오가 홈을 밟았고,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안타로 옐리치도 득점했다. 탬파베이는 4회초 리엄 힉스의 땅볼로 한 점을 만회했다.

추리오는 7회말 적시타로 쿠퍼 프랫을 불러들여 3-1을 만들었다. 이 추가점은 마지막 이닝에서 중요한 차이가 됐다. 탬파베이는 9회초 주자를 모은 뒤 힉스의 땅볼로 다시 한 점을 따라붙었다.

9회 수비에서는 경기를 끝낸 것으로 보였던 병살 판정이 비디오 판독 뒤 바뀌었다. 밀워키 마무리 트레버 메길은 경기가 이어진 상황에서 조니 델루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마지막 아웃을 채웠다. 공식 기록에 남은 최종 스코어는 3-2다.

선발 제이컵 미시오로프스키는 5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1실점했다. 삼진 3개를 잡아 승리투수가 됐다. 탬파베이 선발 닉 마르티네스는 5이닝 5피안타 2실점, 탈삼진 5개와 볼넷 0개를 기록했으나 패전을 안았다. 메길은 1이닝 1실점으로 세이브를 올렸다. 미시오로프스키의 투구 수는 78개, 마르티네스는 73개였다. 밀워키 구원진은 남은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추리오가 4타수 2안타 1타점, 콘트레라스가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의 조너선 아란다는 3타수 3안타와 볼넷 1개로 네 차례 출루했다. 팀 안타 수는 밀워키 8개, 탬파베이 7개였고 양 팀 모두 실책은 없었다.

첫 투구는 밀워키 현지 오후 7시 16분, LA 시간 오후 5시 16분에 이뤄졌다. 마지막 타석은 LA 시간 같은 날 오후 8시 26분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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