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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마라톤, 키프루토·페이사 우승…도심 도로는 순차 재개

11일 시카고 마라톤에서 아모스 키프루토와 하위 페이사가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공개된 기록은 잠정치이며 일반 참가자 경기가 이어지는 동안 도로 통제는 구간별로 해제된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8일 오후 4:55
읽는 시간 4분
시카고 마라톤, 키프루토·페이사 우승…도심 도로는 순차 재개

시카고 마라톤 엘리트 경기의 우승자가 가려졌지만, 도심의 일요일 일정은 일반 참가자들의 완주와 도로 재개까지 이어진다. 10월 11일 열린 대회에서 케냐의 아모스 키프루토가 남자부, 에티오피아의 하위 페이사가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로이터가 전한 경기 결과에 따르면 키프루토는 2시간 1분 9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타데세 비킬라가 2시간 2분 56초로 뒤를 이었고, 밀케사 멘게샤는 2시간 3분 46초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페이사가 2시간 13분 33초로 우승했으며, 샤론 로케디가 2시간 14분 7초, 브리지드 코스게이가 2시간 14분 55초로 각각 2·3위에 올랐다.

NBC스포츠의 결과표도 남녀 선두권 기록을 같은 수치로 전하면서 모든 기록이 잠정치라고 명시했다. 따라서 이 기사 역시 기록을 최종 공인 결과로 확정하지 않는다. 대회 주최 측은 공식 결과 조회 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시카고를 찾은 주민과 방문객에게는 경기 결과와 함께 도로 재개 상황도 중요하다. 주최 측의 교통 안내는 코스 주변 차량 통제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는 것을 기본으로 설명한다. 마지막 주자가 지나간 구간부터 경찰이 안전을 확인해 순차적으로 다시 열도록 되어 있어, 모든 도로가 한 시각에 동시에 개방되는 방식은 아니다.

실제 구간별 예정표에는 오후 4시 이후까지 통제가 남는 곳도 있다. 그랜트파크 주변의 일부 도로는 대회 시설 운영과 철거 등의 일정 때문에 다른 코스 구간보다 늦게 열릴 수 있다. 주최 측은 시 당국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통제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고 알렸다.

대회 안내상 남녀 엘리트 출발 시각은 오전 7시 30분, 일반 참가자 마지막 출발 그룹은 오전 8시 35분으로 잡혀 있었다. 선두 선수들이 완주한 뒤에도 코스에 주자들이 남아 있을 수 있는 이유다. 결승 기록 발표를 도로 통제의 종료 신호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운전자는 코스 인근 우회에 추가 시간을 두고 현장 경찰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도심 의료시설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경우에도 평소 이용하던 진입로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기사에 적힌 시각은 모두 시카고 현지시간 CDT이며, 세부 통제는 주최 측의 최신 구간별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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