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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75분 출전…베식타시, 팰리스와 유로파리그 2-2

오현규가 선발 출전한 베식타시가 22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에서 비겼다. 전반 선제골 뒤 역전을 허용했지만 올라이탄의 후반 28분 골로 승점 1점을 얻었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9일 오전 3:21
읽는 시간 4분
오현규 75분 출전…베식타시, 팰리스와 유로파리그 2-2

오현규가 선발로 나선 베식타시가 크리스털 팰리스와 두 골씩 주고받았다. 베식타시는 2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튀프라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홈경기를 2-2로 마쳤다.

오현규는 최전방에 배치돼 후반 30분까지 뛰었고 두샨 블라호비치와 교체됐다. 팰리스 공식 경기 보고의 교체 명단과 경기 기록 서비스 FotMob 모두 교체 시점을 75분으로 적었다. 오현규의 득점은 없었으며 베식타시의 두 골은 윌프레드 은디디와 주니오르 올라이탄이 넣었다.

먼저 앞선 쪽은 베식타시였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은디디가 선제골을 기록해 홈팀이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앞서 팰리스의 장필리프 마테타가 골망을 흔든 장면은 비디오판독(VAR)에서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후반에는 팰리스가 흐름을 바꿨다. 예레미 피노가 후반 6분 아난 할라일리의 크로스를 받아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4분 뒤 마테타가 상대 수비의 패스 실수를 틈타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베식타시가 1-2로 뒤졌다.

베식타시는 교체 투입된 올라이탄의 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후반 28분 올라이탄이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수비를 벗겨 낸 뒤 낮게 찬 슛이 골문으로 들어갔다. 그 뒤 오현규가 교체됐고, 베식타시는 막판 위미트 아크다의 퇴장으로 열 명이 남은 가운데 경기를 마무리했다.

팰리스는 수적 우위를 얻었지만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리그 페이즈 경기여서 2-2에서 승부가 끝났으며 양 팀이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 경기 결과만으로 어느 팀의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킥오프는 이스탄불 현지시간 22일 오후 10시였다. LA에서는 같은 날 정오, 한국에서는 23일 오전 4시에 시작한 경기다. 한국 선수의 유럽 무대 출전 소식을 따라가는 미주 팬에게는 LA 기준 22일 낮 경기 결과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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