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인, 8월 한국 채권 8,397억원 순매도…3년7개월 만에 전환

2023년 1월 이후 첫 월간 순매도…환헤지 후 수익 매력 약화가 배경으로 지목

편집국
2026년 9월 12일 오후 11:49 · 수정 2026년 9월 12일 오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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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8월 한국 채권 8,397억원 순매도…3년7개월 만에 전환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 8월 한국 채권 시장에서 순매도로 전환했다. 월간 기준 순매도는 2023년 1월 이후 처음이다.

The Korea Times·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외국인은 8월 한국 채권을 8,397억원 순매도했다. 올해 9월 11일까지 누적으로는 여전히 63조2,600억원 순매수 상태다.

외국인의 8월 한국 채권 순매도와 보유액 변화를 정리한 인포그래픽.
8월 순매도 규모와 채권 보유액 변화를 정리한 DailyKorea Type A 인포그래픽.

외국인의 한국 채권 보유액은 7월 24일 356조6천억원에서 9월 2일 343조6천억원으로 약 12조9천억원 감소했다. 보도는 환헤지 이후 한국 단기채의 상대적 수익 매력이 약해진 점을 매도 전환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다만 WGBI 편입과 관련한 패시브 자금 유입이 매도 압력을 일부 완충하고 있다는 시장 평가도 함께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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