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치를 월드시리즈 첫 경기의 선발 맞대결이 정해졌다. 탬파베이는 22일 닉 마르티네스에게 1차전을 맡기기로 했다. 밀워키에서는 제이컵 미시오로프스키(Jacob Misiorowski)가 등판한다.
1차전은 23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다. 밀워키가 홈팀, 탬파베이가 원정팀이다. 예정된 시작은 밀워키 현지 중부시간 오후 7시이며, 미국 동부시간 오후 8시와 LA 시간 오후 5시에 해당한다. FOX와 FOX One, FOX Deportes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36세 마르티네스는 이번 포스트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을 준비한다. 앞서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3⅔이닝 2실점, 클리블랜드와의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5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탬파베이의 원정 승리로 끝났다.
24세 미시오로프스키는 정규시즌 탈삼진 252개로 메이저리그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았다. 이번 가을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를 상대로 각각 한 차례 선발 등판했으며, 월드시리즈 개막전이 세 번째 선발 기회다.
Yahoo 스포츠는 드루 라스무센과 프레디 페랄타를 탬파베이의 2·3차전 선발로 예상했다. 밀워키의 후속 경기 선발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MLB 공식 일정에서 1차전은 현재 경기 예정 상태다. 시리즈는 최대 일곱 경기로 편성돼 있다. 미주 한인 팬은 23일 오후 5시 LA 기준 시작을 확인하고, 첫 투구 전 양 팀의 최종 선수 명단과 변경 공지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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