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유해란은 한국 시간 10월 24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사흘 합계는 17언더파 199타다.
공식 순위표에서 공동 2위 그룹은 13언더파로, 유해란과의 차이는 네 타다. 박민지와 최혜진, 일본의 요시다 유리가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이 전한 라운드 내용에 따르면 유해란은 15번 홀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16~18번 홀을 연속 버디로 마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그린을 놓친 횟수는 한 차례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박민지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최혜진은 전반에 8타를 줄였지만 후반에는 2타를 잃었다. 17번 홀 더블보기가 포함됐으며, 최혜진의 전반 28타는 LPGA의 당일 공식 기사 제목에서도 별도로 소개됐다.
김민주는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김효주와 김민선은 11언더파로 공동 7위 그룹에 포함됐다. 공식 순위표에는 로런 코글린도 11언더파 공동 7위로 표시돼 있다.
대회는 22~25일 나흘 동안 같은 코스에서 진행된다.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54홀을 마친 뒤의 순위이며, 최종 라운드가 남아 있다. 유해란은 네 타 차 선두를 우승으로 연결하려 하고, 공동 2위 세 선수는 남은 18홀에서 추격한다.
이번 결과는 LA 시간 24일 새벽에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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