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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힉스 나란히 18점…SK, KCC 96-87 꺾고 4연승

서울 SK가 27일 잠실학생체육관 홈 경기에서 부산 KCC를 96-87로 이겼다. 전반 48-50 열세를 3쿼터 27-11로 뒤집었고, 안영준과 아이재아 힉스가 각각 18점을 올렸다. SK는 4연승, KCC는 6연패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9일 오후 1:13
읽는 시간 4분
안영준·힉스 나란히 18점…SK, KCC 96-87 꺾고 4연승

서울 SK가 3쿼터에 경기 흐름을 바꾸며 부산 KCC를 상대로 4연승을 이어갔다. SK는 한국 시간 10월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CC를 96-87로 꺾었다. 경기 시작 시각은 한국 오후 7시로, LA에서는 같은 날 새벽 3시(PDT)에 해당한다.

SK는 안영준과 아이재아 힉스가 각각 18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힉스는 리바운드 10개도 기록해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오재현이 15점을 보탰다. 뉴스핌의 경기 보도와 StatGG 기록표에서 이들의 득점과 힉스의 리바운드 수치를 교차 확인할 수 있다.

승부를 가른 구간은 후반 첫 쿼터였다. 연합뉴스의 쿼터별 전적에 따르면 SK는 1쿼터를 26-28로 마쳤고, 2쿼터에는 양 팀이 22점씩을 넣었다. 전반 합계는 SK가 48-50으로 뒤진 상황이었다. 이후 3쿼터에 SK가 27점을 넣는 동안 KCC는 11점에 머물러, 마지막 쿼터를 앞둔 점수가 75-61로 바뀌었다.

4쿼터에는 KCC가 26점, SK가 21점을 기록했지만 승패가 다시 뒤집히지는 않았다. SK는 전반의 열세를 따라잡은 데 이어 3쿼터에 만든 우위를 지켜 최종 9점 차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결과는 시즌 첫 맞대결의 최종 기록이다.

SK는 빠른 공격에서도 득점을 쌓았다. 경기 후 전희철 감독을 취재한 점프볼은 SK가 속공 12개와 스틸 10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뉴스핌은 속공 득점이 24점, 상대 실책으로 만든 득점이 18점이었다고 보도했다. 속공 횟수와 속공으로 올린 점수는 단위가 다른 기록이다.

패한 KCC에서는 장재석이 22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허웅은 17점, 허훈은 11점을 기록했으나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SK는 시즌 4승 1패가 됐고, KCC는 2승 7패로 6연패에 빠졌다. 이번 4연승은 모두 홈에서 거둔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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