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일본 원정에서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첫 승점을 얻지 못했다. 포항은 28일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대회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홈팀 가시마 앤틀러스에 0-3으로 패했다.
J리그 공식 경기 기록에 따르면 실제 킥오프는 일본·한국 시간 28일 오후 7시1분(JST·KST)이었다. LA 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전 3시1분(PDT)이다. 공식 집계 관중은 5,676명이었다. 경기 기록은 종료 상태이며, 가시마가 세 골을 넣고 포항은 득점하지 못한 최종 결과로 확인됐다.
전반까지는 양 팀 모두 골을 넣지 못했다. 포항 골문은 후반 중반부터 열렸다. 고이케 류타가 후반 24분 선제골을 넣었고, 6분 뒤 알렉산다르 차브리치가 추가골을 보탰다. 경기 막판에는 마테우스 부에노가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세 선수의 득점과 최종 점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경기 보고와 J리그 경기 기록에서 함께 확인된다.
포항은 실점 이후 공격진을 바꾸며 반격을 시도했다. 공식 교체 기록에는 김용학과 조상혁의 후반 투입이 남아 있다. 그러나 끝내 만회골을 넣지 못했다. J리그가 공개한 경기 통계에서 포항의 유효슈팅은 0개로 기록됐다. 상대 골문 안으로 향하는 슈팅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원정을 마쳤다.
AFC는 가시마가 첫 세 경기에서 승점 9를 확보했고 포항은 아직 승점을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이번 패배로 리그 스테이지 초반 부진을 끊지 못했다. 가시마는 세 경기 모두 이기며 같은 일본 팀 비셀 고베와 함께 승점을 쌓았다.
이번 경기는 16개 팀이 경쟁하는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의 세 번째 경기다. 이 결과를 토너먼트 탈락 확정으로 확대해 해석할 수는 없다. 포항은 남은 일정에서 첫 승점과 공격의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출처
- 가시마–포항 ACLE 3차전 공식 경기 결과·명단·통계 — J리그
- MD3: Kashima Antlers (JPN) 3-0 FC Pohang Steelers (KOR) — 아시아축구연맹(A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