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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이진욱·유태오, ‘수목금’ 출연…MBC 2027년 상반기 방송 예정

MBC 새 금토드라마 ‘수목금’의 주연으로 신민아·이진욱·유태오가 공개됐다. 12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을 다루는 12부작으로, 정동윤 감독과 주현 작가, 크리에이터 강은경이 참여한다.

편집국
읽는 시간 3분
신민아·이진욱·유태오, ‘수목금’ 출연…MBC 2027년 상반기 방송 예정

12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을 다루는 멜로 드라마 ‘수목금’이 MBC 금토드라마로 2027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iMBC가 11월 5일 공개한 작품 안내에는 신민아·이진욱·유태오가 주연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체 분량은 12부작이며 제작사는 글라인이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레스토랑 ‘수목금’이 있다. 이진욱이 연기하는 셰프 김동우가 일하는 곳으로, 극 중 식당은 수요일과 목요일, 금요일에만 문을 연다. 김동우는 오래전 첫사랑과의 기억을 안고 일주일 중 사흘만 일하는 인물이다. 제목에 들어간 요일과 별개로 방송사가 안내한 드라마 편성은 금요일·토요일이다.

김동우 앞에 12년 전 헤어진 차은수가 돌아오면서 관계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차은수 역은 신민아가 맡는다. 은수는 첫사랑과 헤어진 뒤 다른 남자의 아내로 살아왔지만 자신이 원하는 삶을 고민하는 인물로 소개됐다. 그가 동우를 찾아온 의도는 작품의 이야기 안에서 풀어갈 부분이다.

유태오가 맡은 이원필은 차은수의 남편이자 한구건설 상무다. 재력과 능력을 갖춘 인물이며, 세 사람의 관계가 사랑과 용서, 성장이라는 작품의 주제로 이어진다는 것이 제작 측의 설명이다.

연출은 ‘스토브리그’와 ‘경성크리처’ 시리즈를 만든 정동윤 감독이 맡는다. 대본은 ‘부부의 세계’, ‘욱씨남정기’의 주현 작가가 쓴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와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기획에는 윤홍미가 기재됐다.

신민아는 앞서 ‘갯마을 차차차’, ‘우리들의 블루스’, ‘손해 보기 싫어서’ 등에 출연했다. 이진욱은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이두나!’로 멜로 장르에서 관객과 만났다. 유태오는 ‘레토’, ‘패스트 라이브즈’와 드라마 ‘머니게임’, ‘연애대전’ 등의 출연 이력을 갖고 있다.

방송사가 이번에 공개한 시기는 2027년 상반기이며, 구체적인 첫 방송 날짜와 시간은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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