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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상 결승 득점…LG, 소노 원정서 109-107 승리

창원 LG가 26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소노를 109-107로 꺾었다. 유기상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4점, 아치 굿윈이 25점을 넣었다. 두 팀은 나란히 4승 5패로 공동 5위가 됐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9일 오전 10:02
읽는 시간 4분
윤원상 결승 득점…LG, 소노 원정서 109-107 승리

창원 LG가 경기 막판 터진 윤원상의 결승 득점으로 고양 소노를 제압했다. LG는 26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09-107로 이겼다. 소노의 4연승 도전은 멈췄고 LG는 시즌 네 번째 승리를 거뒀다.

LG의 공격에서는 유기상과 아치 굿윈이 중심을 잡았다. 유기상은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24점을 올렸고, 굿윈은 25점을 기록했다. 소노에서는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34점 8리바운드, 이정현이 24점으로 맞섰지만 마지막 동점 상황을 승리로 바꾸지는 못했다.

LG는 전반을 55-50으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에는 격차를 82-64까지 벌리며 달아났지만 소노가 후반 추격에 나섰다. 두 팀은 마지막 쿼터에도 득점을 주고받았고 종료 직전 107-107 동점이 되면서 한 번의 공격이 승부를 가를 상황을 맞았다.

마지막 해법을 찾은 쪽은 LG였다. 윤원상은 돌파에 이은 슛으로 결승 득점을 올렸다. 앞서 쌓았던 리드를 지키지 못한 LG가 끝내 두 점 차 승리를 가져간 장면이다. 소노는 3연승의 기세를 이어 홈에서 네 번째 연속 승리를 노렸지만 마지막 수비에서 승부가 갈렸다.

경기는 한국시간 26일 오후 7시(KST) 시작으로 안내됐다. LA 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전 3시(PDT)다. 이번 결과는 포스트시즌이 아닌 정규리그 1라운드 경기다. 경기 전 소노는 4승 4패, LG는 3승 5패였으며 승패가 갈린 뒤 두 팀 모두 4승 5패가 됐다.

실행 시점 KBL 공식 홈페이지의 팀 순위에서도 두 팀은 공동 5위로 표시됐다. LG로서는 직전 서울 SK전 한 점 차 패배 뒤 맞은 접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소노는 승률을 더 높일 기회를 놓쳤다. 다만 시즌 초반 현재 순위이며 정규시즌 최종 순위나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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