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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샌디에이고 해안 침수 경보 유지…LA·벤투라는 주의보

NWS가 오렌지카운티·샌디에이고 해안 침수 경보를 29일 오후1시 PDT까지 유지했다. LA·벤투라 해안에는 주의보가 적용된다. 늦은 오전 만조 전후 저지대 침수와 도로 통제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9일 오전 7:56
읽는 시간 4분
OC·샌디에이고 해안 침수 경보 유지…LA·벤투라는 주의보

남가주 해안의 높은 조위에 따른 침수 위험이 이어진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28일 오전 1시9분 PDT 발표에서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이고 카운티 해안의 침수 경보를 유지했다. 종료 예정은 29일 목요일 오후 1시 PDT다.

경보 대상은 두 카운티의 해안 지역이며 카운티 전역을 뜻하지 않는다. NWS는 늦은 오전 만조 때 상당한 해안 침수가 예상된다며, 여러 도로가 통제되고 주택·사업장과 일부 기반시설을 포함한 낮은 지대가 물에 잠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안 침식도 우려했다.

LA와 벤투라 해안에는 이보다 다른 단계인 해안 침수 주의보가 적용된다. NWS 로스앤젤레스·옥스나드 사무소가 공개한 공지에는 말리부 해안과 LA·벤투라 해변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주의보 역시 29일 오후 1시 PDT까지이며, 모든 지역의 위험 단계가 같지는 않다.

주의보 공지는 특히 만조 전후 취약한 저지대에 바닷물이 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해변 주차장, 자전거길, 항만 보행로 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미 취약한 해안 구조물에는 국지적인 침수 피해 가능성도 제시됐다.

ABC7은 28일 남가주 해변의 높은 조위와 침수 우려를 다시 전하면서 OC의 경보와 LA·벤투라의 주의보를 구분했다. 앞으로의 위험을 예보한 내용과 모든 길이 현재 침수됐다는 판단은 다르다. 개별 도로가 통제됐는지는 현장 안내를 따라 확인해야 한다.

NWS는 침수에 취약한 재산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하라고 당부했다. 이동이 필요하더라도 차단 시설을 돌아서 통과하거나 깊이를 알 수 없는 물속으로 운전하지 말라고 명시했다. 만조 전후 해변이나 항만을 방문하려는 경우에도 낮은 보행로와 주차장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기사는 새 폭풍 피해나 별도의 대피명령 발표가 아니라 현재 유지되는 해안 침수 위험을 다룬다. 공지의 종료 시각은 예정이며 이후 갱신될 수 있다. 주말 강수 전망까지 모두 확정된 상황으로 묶지 않고, 경보 대상 지역과 만조 때의 침수 위험을 중심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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