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한 걸음만 남겨뒀다. 밀워키는 26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홈팀 탬파베이 레이스를 10-1로 꺾었다. 7전 4승제 시리즈 전적은 3승 0패다. 아직 우승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한 경기를 더 이겨야 구단 첫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다.
공격과 마운드가 함께 탬파베이를 압박했다. 밀워키 타선은 안타 16개를 쳤고 실책은 없었다. 탬파베이는 안타 3개에 그쳤으며 실책 1개를 기록했다. 승부의 큰 분기점은 밀워키가 8점을 올린 5회였다. MLB 경기 보도에 따르면 이 득점은 모두 2사 이후에 나왔다.
선발 로버트 개서는 타선이 벌린 간격을 지켰다. 6이닝 동안 18타자를 상대하며 안타 1개, 볼넷 1개만 내줬다. 삼진은 3개였고 투구 수는 75개였다. 실점 없이 등판을 마친 개서가 승리투수, 탬파베이 선발 프레디 페랄타가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잭슨 추리오는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안타 중 하나는 2루타였고 도루도 한 차례 기록했다. 추리오의 네 안타는 당일 경기 기록이며, 시즌 누적 성적을 뜻하지 않는다.
탬파베이에서는 얀디 디아스가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팀 안타 세 개 가운데 두 개가 디아스의 배트에서 나왔다.
탬파베이의 유일한 득점은 9회말에 나왔다. 마지막 이닝을 던진 브랜던 우드러프는 안타 2개를 맞고 1실점했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는 유지됐다. 밀워키가 완봉승을 거둔 경기는 아니다.
공식 경기 피드에서 첫 타석 시작은 동부일광절약시간(EDT) 26일 오후 8시10분, LA에서는 오후 5시10분이었다. 마지막 타석은 동부 오후 11시10분, LA 오후 8시10분에 끝났다.
4차전은 27일 같은 구장에서 동부시간 오후 8시, LA 오후 5시(PDT)로 예정돼 있다. 밀워키가 홈에서 2승을 거둔 뒤 원정 첫 경기까지 잡은 상황에서, 탬파베이는 탈락을 피하려면 다음 경기를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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