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를 잡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삼성은 한국시간 11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6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2승 2패로 맞섰던 시리즈는 삼성의 3승 2패로 끝났다.
이날 경기는 한국시간 오후 2시 시작 일정이었다. LA에서는 10월 31일 오후 10시(PDT)에 해당한다. 삼성은 홈에서 최종전을 치렀고, 원정팀 KIA는 시리즈 마지막 패배와 함께 시즌을 마쳤다. 삼성의 한국시리즈 진출은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긴 이닝을 책임졌다. 후라도는 7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내주고 1실점했으며, 실점은 비자책으로 기록됐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거둔 두 번째 승리다. 삼성은 후라도가 7회까지 던진 뒤 불펜을 연결해 남은 이닝을 막았다.
타선에서는 김지찬이 4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KIA 선발 아담 올러는 2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양현종도 3⅔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해 삼성의 득점을 막아내지 못했다.
후라도 다음으로 마운드를 이어받은 이승민은 8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원태인도 마지막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성은 선발의 7이닝과 두 투수의 마무리를 묶어 다섯 점 차 승리를 지켰다.
삼성은 이제 KT 위즈와 7전4선승제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첫 경기는 한국시간 11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것은 삼성의 한국시리즈 진출이며, 우승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KBO는 두 팀의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11월 2일 오전 11시(KST)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LA에서는 11월 1일 오후 6시(PST)다. NOL 티켓 홈페이지와 앱 등을 통한 예매 한도는 1인당 최대 4매다. 취소분이 있으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할 예정이며, 여권을 지닌 외국인은 경기 당일 별도 현장 판매에서 1인 1매를 구매할 수 있다고 KBO는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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