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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킹스, 0-2 뒤집고 시즌 첫 승…워싱턴 원정서 5-2

킹스가 켐페의 두 골과 쿠엠퍼의 30세이브를 앞세워 워싱턴을 꺾었다. 1피리어드 막판 31초 간격 연속골로 동점을 만든 뒤 3피리어드에 승부를 갈랐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8일 오후 4:55
읽는 시간 4분
LA 킹스, 0-2 뒤집고 시즌 첫 승…워싱턴 원정서 5-2

LA 킹스가 두 골 차 열세를 뒤집고 2026-27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킹스는 10월 20일 워싱턴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NHL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워싱턴 캐피털스를 5-2로 이겼다. 아드리안 켐페가 두 골, 아르테미 파나린이 한 골과 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는 동부 서머타임 오후 7시 8분에 시작해 9시 35분에 끝났다. LA 시간으로는 20일 오후 4시 8분 시작, 오후 6시 35분 종료다. NHL 공식 경기 기록은 연장전 없이 3피리어드 종료로 승부가 결정됐음을 보여준다.

출발은 워싱턴이 앞섰다. 라이언 레너드가 1피리어드 9분 25초 선제골을 넣었고, 콜 허트슨이 18분 35초 파워플레이 득점으로 2-0을 만들었다. 킹스는 첫 휴식 시간을 앞두고 흐름을 바꿨다. 켐페가 19분 27초 추격골을 넣은 데 이어 파나린이 19분 58초 동점골을 기록했다. 두 골 사이 간격은 31초였다.

2피리어드에는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했다. 2-2로 시작한 마지막 피리어드에서 에리크 구스타프손이 7분 28초 파워플레이 골을 터뜨려 킹스에 처음 리드를 안겼다. 켐페는 11분 35초 자신의 두 번째 골로 격차를 벌렸다.

워싱턴이 골리를 빼고 추가 공격에 나선 뒤에는 스콧 로턴이 18분 15초 빈 골문에 쐐기골을 넣었다. 로턴의 득점은 상대 골리가 지키는 상황에서 나온 앞선 네 골과 구분되는 엠프티넷 골로 기록됐다.

킹스 골리 다르시 쿠엠퍼는 워싱턴의 유효 슈팅 32개 가운데 30개를 막았다. 팀 슈팅 수에서는 킹스가 26-32로 뒤졌지만, 마지막 피리어드에만 세 골을 넣고 실점하지 않았다. 1·2피리어드 유효 슈팅은 각각 9-9로 같았고, 3피리어드에는 워싱턴이 14-8로 앞섰다. 킹스는 쿠엠퍼의 마지막 피리어드 14세이브를 바탕으로 리드를 지켰다. 킹스의 파워플레이는 두 차례 중 한 차례, 워싱턴은 네 차례 중 한 차례 득점으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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