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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PG&E, 베이 지역 일부 실제 정전 시작…복구 전망은 주소별 확인 필요

PG&E의 산불 예방 정전이 14일 저녁 베이 지역 일부에서 시작됐다. 알라메다·콘트라코스타·나파·소노마 일부 고객의 전기가 끊겼으며, 앞서 발표된 예상 대상 수와 실제 정전 고객 수는 다르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8일 오후 4:53
읽는 시간 6분
PG&E, 베이 지역 일부 실제 정전 시작…복구 전망은 주소별 확인 필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 지역에서 산불 위험에 대비한 전력 차단이 실제로 시작됐다. 전력회사 PG&E가 사전에 정전 가능성을 알렸던 지역 중 일부에서 10월 14일 저녁 전기가 끊기면서, 주민 대응도 사전 준비에서 정전 중 생활과 복구 확인으로 넘어가게 됐다.

지역 방송 KTVU는 이날 밤 알라메다·콘트라코스타·나파·소노마 카운티 일부 고객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같은 방송이 확인한 초기 단계에는 솔라노 카운티는 사전 통보 대상이었지만 정전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 내용은 각 카운티 전체가 정전됐다는 뜻은 아니다.

예상 대상과 실제 정전은 다르다

앞서 PG&E가 제시한 베이 지역 5개 카운티의 예상 영향 규모는 1만1천408 고객이었다. 이 가운데 알라메다는 4천705 고객, 콘트라코스타는 1천605 고객이었다. 이 숫자는 정전 가능 범위에 포함된 고객 수로, 실제로 전기가 끊긴 고객을 집계한 수치는 아니다.

이번 기사는 앞서 안내된 캘리포니아 29개 카운티 약 8만8천 고객의 정전 가능성에 이어, 일부 지역에서 차단이 실행됐다는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정전 총계를 확정해 제시하지 않으며, 다른 동네의 정전 여부만으로 자신의 집이나 사업장 상태를 판단해서도 안 된다.

KTVU가 전한 당시 회사 전망은 17일 토요일까지, 또는 그보다 일찍 전력을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는 모든 주소의 복구를 보장하는 시각이 아니다. PG&E 공식 안내는 주소별 정전 상태 조회를 가장 정확한 확인 방법으로 제시하고, 지도에 표시되는 범위는 대략적인 것으로 구분한다.

건조한 고지대 기상도 이어져

미 국립기상청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는 14일 오후 11시 52분 PDT에 낸 예보에서 고지대를 중심으로 15~16일 매우 건조한 환경과 바람이 겹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노스베이 내륙 산지를 주의 지역으로 들었으며, 밤에도 습도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상 전망은 예방적 전력 차단의 배경이다. 정전이 시작됐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동네에 산불이 발생했다거나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 실제 화재와 대피 지시는 별도의 지역 당국 공지로 확인해야 한다.

PG&E는 정전 안내 페이지에서 커뮤니티 지원센터의 충전·무선 인터넷·얼음 등 지원과 식품 대체, 배터리, 교통 등 도움을 안내하고 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와 장소는 지역별로 다를 수 있으며, 211로 문의할 수 있다.

전력 사용 의료기기나 휴대전화 등의 충전이 필요한 주민은 주소별 공지와 이용 가능한 지원을 함께 살펴야 한다. 회사는 손전등과 새 배터리, 식수·비상식량을 준비하고 화재 위험이 있는 양초 사용은 피하도록 안내했다. 정전 범위와 복구 전망은 바뀔 수 있어 최초 통보를 보관하되 최신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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