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영국 7월 GDP 0.4% 성장…서비스업이 반등 주도

영국 경제가 7월 한 달 기준 0.4% 성장했고, 최근 3개월 성장도 0.4%를 기록했다.

편집국
2026년 9월 11일 오전 1:47 · 수정 2026년 9월 11일 오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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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가 7월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영국 통계청(ONS)이 9월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월간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최근 3개월 흐름도 플러스를 유지했다. 5월부터 7월까지 GDP는 직전 3개월보다 0.4% 성장했다. 이 기간 서비스업은 0.6% 늘었지만 생산과 건설은 각각 0.5% 감소했다.

ONS는 서비스업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며, 인공지능과 관련 기술을 다루는 기업 활동이 해당 부문의 증가에 도움을 준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과 임대·리스 분야도 성장에 기여했다.

이번 수치는 영국 경제가 서비스업 중심으로 버티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지만, 생산과 건설의 감소가 함께 나타났다는 점에서 회복의 폭이 균일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월간 GDP는 향후 추가 자료가 들어오면 수정될 수 있다.

영국 7월 월간 GDP는 0.4% 성장했고 5~7월 3개월 기준 GDP는 0.4%, 서비스는 0.6% 성장했으며 생산과 건설은 각각 0.5% 감소했다.
영국 ONS가 발표한 2026년 7월 GDP와 최근 3개월 산업별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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