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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선발 70분…베식타시, 셀틱 원정서 2-3 패배

오현규가 선발로 나선 베식타시가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셀틱에 2-3으로 졌다. 베식타시는 후반 40분 동점을 만들었지만 2분 뒤 카밀로 두란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편집국
읽는 시간 3분
오현규 선발 70분…베식타시, 셀틱 원정서 2-3 패배

오현규가 선발로 뛴 튀르키예 베식타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스코틀랜드 셀틱에 2-3으로 졌다. 리그 페이즈 4차전은 11월 5일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현지시간 오후 8시(GMT), 로스앤젤레스 시간 같은 날 정오(PST)에 시작했다. 홈팀 셀틱은 이날 승리로 이번 리그 페이즈에서 첫 승을 올렸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원정팀 베식타시가 후반 9분 균형을 깼다. 베식타시 구단 경기 기록에 따르면 페널티킥이 골키퍼에게 막힌 뒤 나온 공을 주니오르 올라이탄이 빈 골문에 밀어 넣었다. 셀틱은 후반 17분 캘럼 오스먼드의 골로 따라붙었다.

오현규는 70분에 두샨 블라호비치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득점은 없었다. 셀틱은 후반 33분 카밀로 두란의 골로 처음 앞서 나갔다. 오스먼드와 두란은 후반에 교체로 투입된 선수들이었다.

베식타시는 후반 40분 오르쿤 쾨크취가 먼 거리에서 때린 슛으로 2-2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 42분 두란이 가까운 거리에서 한 골을 더 넣었다. 베식타시가 다시 따라가지 못하면서 셀틱은 두란의 두 번째 골로 승부를 갈랐다. 두란의 두 골과 오스먼드의 동점골이 모두 교체 이후에 나왔다.

베식타시는 앞선 세 경기에서 마르세유와 호펜하임을 이기고 크리스털 팰리스와 비겼다. 이번 셀틱전이 리그 페이즈 첫 패배다. 셀틱은 페렌츠바로시, 벤피카, 셀타 비고에 잇따라 진 뒤 네 번째 경기에서 승점을 얻었다.

베식타시의 유로파리그 5차전은 11월 26일 하포엘 베르셰바와의 홈경기다. UEFA가 발표한 시작 시간은 중부유럽시간 오후 6시 45분으로, 튀르키예 현지 오후 8시 45분, LA에서는 같은 날 오전 9시 4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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