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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가주 해안 침수 경보 유지…메트로링크 OC선 일부 30일까지 중단

오렌지·샌디에이고 해안 경보는 29일 오후까지…중단 철도 구간 대체교통 없어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8일 오전 1:43
읽는 시간 6분
남가주 해안 침수 경보 유지…메트로링크 OC선 일부 30일까지 중단

남부 캘리포니아 해안의 높은 조수 위험이 이어지는 가운데 메트로링크 오렌지카운티선 일부 구간이 10월 26일부터 운행을 중단한다. 오렌지·샌디에이고 카운티 해안에는 해안 침수 경보가 유지되고 있어, 해안 저지대 주민과 철도 이용자는 서로 다른 경보·운행 적용 범위를 확인해야 한다.

미 국립기상청(NWS) 샌디에이고 사무소는 26일 오전 1시 28분 태평양 일광절약시간(PDT) 발표에서 두 카운티 해안의 침수 경보를 29일 목요일 오후 1시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보를 처음 발령한 것이 아니라 이미 내려진 경보의 지속을 알린 것이다. 특히 매일 늦은 오전 만조 시간에 상당한 해안 침수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만조 수위와 실제 침수 깊이는 다르다

기상청은 관측된 만조 수위가 천문학적 조석 예측보다 1.5~1.7피트 높다고 밝혔다. 이는 예측치와 실제 해수면 높이의 차이를 뜻한다. 모든 도로나 주택에 그 깊이만큼 물이 찼다는 뜻이 아니며, 이번 발표는 새로 집계한 피해 규모를 제시하지 않았다.

경보에는 여러 도로가 폐쇄될 수 있고 저지대 주택·사업장과 일부 주요 기반시설이 침수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늦은 오전에는 해안 침식도 예상됐다. 해안 주민과 시설 관리자는 물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 기상청의 당부다.

기상청은 이동해야 할 경우에도 도로 차단시설을 돌아가거나 깊이를 알 수 없는 물을 통과하지 말라고 안내했다. 경보가 적용되는 것은 해당 두 카운티의 해안 지역이다. 이 경보를 캘리포니아주 전역이나 두 카운티의 모든 내륙 지역에 적용되는 것으로 확대해 해석해서는 안 된다.

오렌지카운티선 일부 구간, 30일까지 중단

메트로링크가 26일자로 표시한 운행 알림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선은 이날부터 30일 금요일까지 라구나니겔/미션비에호역과 오션사이드역 사이를 운행하지 않는다. 운행기관은 높은 조수 예보를 중단 이유로 제시했다.

별도 종합 안내에서는 해당 기간 열차가 라구나니겔/미션비에호역에서 출발하고 종착한다고 설명했다. 승객이 장시간 지연이나 갑작스러운 운행 차질을 겪을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정이다. 중단 구간에는 대체교통편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이 조치는 메트로링크의 모든 노선이 멈춘다는 발표가 아니다. 확인된 중단 대상은 오렌지카운티선의 해당 구간이며, 다른 철도 운영사의 운행 여부까지 같은 것으로 단정할 수 없다. 안내에는 시행 시작 날짜는 있지만, 이 기사가 확인한 공지에 중단 시작 시각을 분 단위로 제시한 내용은 없었다.

해안 침수 경보의 종료 예정은 29일 오후지만 철도 운행중단 안내는 30일까지다. 서로 목적과 운영 기준이 다른 일정이므로 하나의 종료 시각으로 합쳐 읽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열차를 이용하려는 독자는 출발 전에 자신의 노선과 역에 대한 메트로링크의 최신 알림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지역 방송 FOX 11은 26일 오전 뉴포트비치에서 방어용 모래 둑을 보강하고 모래주머니와 배수 펌프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번 조수 상승에 대비하는 조치이며, 이날 새로 발생한 침수 피해를 집계한 내용은 아니다. 해안에서는 위험에 대비하고, 철도 이용에서는 중단 구간을 피할 이동 계획을 세우는 등 서로 다른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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