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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페인 스릴러 ‘The Whisper of Fire’ 촬영 시작 발표

넷플릭스가 21일 하비에르 카스티요의 동명 소설을 4부작으로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테네리페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로, 테네리페와 마드리드에서 촬영한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9일 오전 4:46
읽는 시간 3분
넷플릭스, 스페인 스릴러 ‘The Whisper of Fire’ 촬영 시작 발표

넷플릭스가 스페인 작가 하비에르 카스티요의 소설 ‘The Whisper of Fire’를 4부작 드라마로 제작한다. 회사는 10월 21일 공식 발표에서 작품의 제작·촬영 시작과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촬영지는 스페인 테네리페와 마드리드 일대다. 연출은 라우라 알베아와 호세 오르투뇨가 맡고, 각본은 헤수스 메사스 실바와 하비에르 안드레스 로이그가 쓴다. 아티피카 프로덕시오네스의 알베르토 펠레스와 크리스티나 서덜랜드가 총괄 제작에 참여한다.

넷플릭스가 소개한 이야기는 테네리페의 테이데 국립공원에서 젊은 천체물리학자 라우라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암과 싸우고 있는 라우라의 쌍둥이 마리오, 수사를 맡은 스페인 치안대의 칸델라 오라마스가 각각 그날 밤의 진실을 추적한다. 작품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설정이다.

주요 배우로는 인마 쿠에스타, 알레한드로 가르시아, 이반 펠리세르, 소에 보나폰테, 알리시아 아르멘테로스가 이름을 올렸다. 기예르모 베드워드, 니코 로메로, 하이메 사타라인도 출연진에 포함됐다.

카스티요의 소설이 넷플릭스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The Snow Girl’, ‘The Soul Game’, ‘The Crystal Cuckoo’가 영상화됐다. 이번에는 테네리페라는 공간과 한 죽음을 둘러싼 가족·수사관의 서로 다른 추적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원작은 수마 데 레트라스가 출간한 동명 소설이다. 넷플릭스는 네 편으로 완결되는 한정 시리즈 형식을 예고했다. 촬영 시작을 알린 이번 발표에는 공개일이 포함되지 않아, 시청 일정은 후속 안내를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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