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 3’를 기다리는 한국 관객들의 극장 일정이 정해졌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10월 29일 한국 개봉일을 2026년 12월 16일로 발표했다. 북미 개봉 예정일은 12월 18일이다. 미국에 사는 한인 관객은 한국 개봉 안내와 북미 일정을 구분해 관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번 영화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한 ‘듄’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에서 출발한 ‘듄’이 2021년, 두 번째 영화가 2024년 선보인 데 이어, 폴 아트레이데스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연말 극장으로 이어진다. 빌뇌브 감독은 앞선 두 편에 이어 이번 작품의 연출도 맡았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컨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 등을 만든 감독이기도 하다.
이야기는 권력을 거머쥔 폴이 통치의 대가와 새로운 위협을 마주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공개된 소개와 예고편은 전편으로부터 19년 뒤의 상황을 배경으로, 황제가 된 폴과 자신만의 길을 선택한 챠니의 갈등을 드러냈다. 거대한 전쟁을 배경으로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선택에 이르는 과정이 중심축이다.
티모시 샬라메가 폴로, 젠데이아가 챠니로 돌아온다. 플로렌스 퓨와 안야 테일러조이, 제이슨 모모아, 레베카 퍼거슨, 하비에르 바르뎀도 출연하며 로버트 패틴슨이 합류했다. 폴과 정략결혼한 이룰란 황후는 플로렌스 퓨가, 폴의 동생 알리아는 안야 테일러조이가 맡았다. 로버트 패틴슨은 제국을 위협하는 사이테일로 등장한다. 폴과 챠니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해관계도 이번 영화의 갈등을 이룬다.
한국 개봉 발표와 함께 소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라키스 사막의 폴을 앞세웠다. 파이널 예고편은 한국시간 10월 28일 오전 2시 워너브러더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29일 새로 전해진 한국 극장 개봉일 발표에 앞서 영상이 먼저 나온 셈이다.
제작사 레전더리의 공식 작품 페이지에는 원 개봉일이 2026년 12월 18일로, 배급사는 워너브러더스로 안내돼 있다. 한국에서 관람할 때는 12월 16일, 미국에서 관람할 때는 북미 일정인 12월 18일을 기준으로 확인하면 된다. 두 날짜 모두 앞으로의 극장 개봉 예정일이다.
출처
- ‘듄: 파트 3’, 12월 16일 한국서 전 세계 최초 개봉 — 브릿지경제
- 삭발한 티모시 샬라메, ‘듄: 파트3’, 12월 16일 전세계 최초 韓개봉 [공식] — 조선비즈·OSEN
- Dune: Part Three — Legendary Entertain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