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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10주년 ‘넷플잔치’ 개막…기존 작품과 차기작 주역 한자리에

넷플릭스가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한국 서비스 10주년 팬 행사를 열었다. ‘오징어 게임’ 출연진의 회고와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차기작 소개가 이어졌으며 행사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9일 오전 4:48
읽는 시간 3분
넷플릭스 한국 10주년 ‘넷플잔치’ 개막…기존 작품과 차기작 주역 한자리에

넷플릭스의 한국 작품을 만들어 온 배우들과 시청자들이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만났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팬 행사 ‘넷플잔치’를 24일 열고, 지난 작품을 돌아보는 토크와 차기작 소개를 진행했다. 행사는 25일까지 이어진다.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차기작 세션 ‘왓 넥스트?’에는 영화 ‘가능한 사랑’과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천천히 강렬하게’ 등의 출연진이 무대에 올랐다.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성진우를 연기하는 변우석은 작품을 촬영 중이라고 전하며 넷플릭스 10주년 행사에서 시청자에게 처음 소개하는 소감을 밝혔다.

‘가능한 사랑’의 설경구, 전도연, 조인성, 조여정도 참석했다. 설경구는 이창동 감독과의 작업이라는 점에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고, 전도연은 인물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과정과 감독의 연기 지도를 돌아봤다. ‘천천히 강렬하게’의 송혜교, 공유, 김설현은 꿈과 성공을 좇는 극 중 인물들을 소개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 2에서는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이 팬들과 만났다. 이도현과 신시아는 ‘그랜드 갤럭시 호텔’, 김민주·로몬·문상민은 ‘늑대, 소녀’ 팀으로 무대에 올랐다.

기존 작품을 조명한 ‘넷플 10년, 미쳤넷!’은 김신영이 진행했다.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이병헌·박해수, ‘D.P.’의 정해인·구교환 등이 촬영 경험과 작품이 남긴 의미를 나눴다. 이정재는 해외 팬들이 한국 콘텐츠를 통해 자긍심과 위안을 얻었다고 전했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프로모션에서 팬들이 건넨 이야기를 행사장에서 다시 떠올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진우의 목소리를 연기한 안효섭과 ‘흑백요리사’ 출연 요리사들도 참여했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유병재·조나단이 진행하는 관객 이벤트와 ‘피날레 대잔치’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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