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이 부른 ‘미안해 아빠’가 10월 25일 음원으로 공개됐다. 같은 이름의 연극이 12월 9일 초연을 앞둔 가운데 주제곡을 먼저 선보인 것이다. 제작 측이 안내한 공개 시각은 한국시간 오후 6시로, LA시간으로는 25일 오전 2시다.
벅스의 발매 정보에는 보컬곡 한 트랙, 재생 시간 3분 54초가 등록됐다. 기획사는 조이컬쳐스, 음원 유통사는 오감엔터테인먼트다. 곡의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에는 초코렛츠가, 편곡에는 최순호가 이름을 올렸다.
앨범 소개에 따르면 초코렛츠는 연극의 극작·연출·제작을 맡은 고요셉의 활동명이다. 공연을 만드는 창작자가 직접 노래까지 쓴 구조로, 음악을 통해 극의 가족 이야기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작품은 가족을 위해 살아온 아버지와, 그가 세상을 떠난 뒤에야 그 마음을 돌아보는 가족의 관계를 다룬다. 제작 측은 아버지를 향한 미안함과 사랑, 뒤늦은 후회와 용서를 노래의 중심 정서로 설명했다.
주제곡은 공연 중 여러 장면에 사용돼 인물들의 감정을 연결할 예정이다. 제작 측은 마지막 장면에서 뮤직비디오도 함께 상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션과 후반 작업도 공개됐다. 피아노·베이스·미디 프로그래밍은 최순호, 일렉트릭 기타는 박선재가 담당했다. 녹음에는 JG스튜디오의 공휘가 참여했으며, 믹싱과 마스터링은 초이사운드의 최남진이 맡았다.
소향의 목소리로 미리 공개된 이번 곡은 연극 관람 전에 작품이 다룰 정서를 접할 수 있는 음악이다. 앨범 소개에 기재된 초연 날짜는 한국의 12월 9일이며, 음원 발매일인 10월 25일과는 다르다. 공연장과 회차별 시간, 예매 조건은 이번 음원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미안해 아빠 — 소향 앨범 정보·제작사 소개·크레딧 — 벅스 / 조이컬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