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남부 해안에서 허리케인 마리의 높은 파도와 해안 침식 여파가 이어지면서 대나포인트와 라구나비치가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캘리포니아 주립공원은 9월 10일 안내에서 대나포인트 비상대응 책임자가 비치로드로도 알려진 카피스트라노 베이 지역의 해안 범람과 관련해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주립공원에 따르면 대나포인트의 여러 주택이 너울로 피해를 입었고, 잔해가 도헤니 주립해변까지 밀려왔다.
주립공원은 방문객들에게 모래사장과 물속의 잔해, 해안 침식, 공원 시설 영향에 주의하도록 안내했다. 해안 상황은 파도와 조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현장 통제와 최신 공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라구나비치에서는 해안 침식 피해에 따른 대응도 이어지고 있다. CBS 로스앤젤레스는 9월 10일 라구나비치가 강한 파도 이후의 해안 침식 때문에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방파 시설 피해와 일부 해안 주택 점검, 해변·주차장 일부의 임시 폐쇄도 전했다.

이번 상황은 같은 오렌지카운티 해안권에서도 피해 정도와 통제 구역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해변 방문 전 해당 도시와 주립공원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