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여는 채용행사에 245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16일 청주오스코에서 개최되는 ‘2026년 충청북도·충청권 내일이음 취업박람회’를 통해 충북의 구인기업과 대전·세종·충남의 바이오헬스·미래모빌리티 기업이 지역 구직자들을 만난다.
11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충청권 4개 시도가 처음 공동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다. 참여기업 규모가 공개된 가운데 행사 홈페이지의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16일 현장 행사가 이어지는 일정이다.
충청남도 중소기업 통합지원시스템에 게시된 공식 행사 안내는 현장 운영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제시했다. 현장면접과 구직상담, 취업역량 컨설팅, 채용설명회, 정책홍보 등을 운영하며, 뉴시스는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분석도 마련된다고 전했다.
기업의 참여 방식은 직접채용과 간접채용으로 나뉜다. 공식 모집 공고에 따르면 직접채용 기업은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일대일 면접·채용상담을 진행한다. 간접채용 기업은 부스에 직접 나오지 않고 이력서 접수를 대행받는다. 따라서 전체 참여기업 245곳을 모두 현장 면접부스 수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채용설명에서는 기업 소개와 채용방법, 복지제도 등을 안내하도록 했다. 주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한 구직자 사전등록과 면접일정 예약 지원도 공고에 담았다.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채용관에는 기업명으로 참여기업을 찾는 기능과 공고명·기업명·직무별 채용공고 검색창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의 중심 분야는 지역별로 다르다. 충북은 반도체를 비롯한 일반 구인기업을, 대전·세종·충남은 바이오헬스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기업을 연결한다. 구직자는 관심 기업의 채용공고를 먼저 살핀 뒤 현장 면접 또는 이력서 접수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 관련 문의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일자리지원부(043-230-9772)가 맡는다. 현장 행사와 온라인 운영 마감일이 다른 만큼, 온라인으로 기업 정보를 확인하려는 구직자는 15일까지의 일정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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