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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캔자스 유소년 축구장에 트럭 진입…어린이 등 2명 사망·11명 병원 이송

위치토 유소년 축구장에서 17일 차량 진입으로 어린이와 성인 각 1명이 숨지고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진입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8일 오후 4:53
읽는 시간 3분
캔자스 유소년 축구장에 트럭 진입…어린이 등 2명 사망·11명 병원 이송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에서 유소년 축구 경기가 열리던 운동장으로 트럭이 들어와 어린이 1명과 성인 1명이 숨졌다. 위치토 경찰과 ABC뉴스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25분께 중부 일광절약시간(CDT) 기준 스트라이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다.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차량이 경기장에 진입한 경위와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한 두 사람이 캔자스주 맥퍼슨에 사는 6세 남아와 35세 남성이라고 밝혔다.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 가운데 어린이는 5명으로, 나이는 5세부터 9세까지다. 당국은 부상 정도가 서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운전자는 캔자스주 가든시티에 사는 34세 여성으로, 경찰이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현장에 남아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차량에는 미성년자 2명도 타고 있었다. 경찰은 차량 진입의 이유를 아직 밝히지 않았으므로 의도적인 공격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부터 피해자들을 도왔다. 조 설리번 위치토 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신속한 도움을 언급하면서도 사건이 일어난 이유를 규명하는 작업은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당국은 추가로 이어지는 공공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위치토시는 해당 시설에서 예정된 모든 행사를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취소했다고 ABC뉴스가 전했다. 시의 공식 공지에는 현장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설명과 관련 영상 제공 요청이 실렸다. 시설을 방문할 예정인 가족들은 행사 재개 여부를 시와 시설의 안내에서 확인해야 한다.

시가 17일 오후 5시40분 올린 첫 사망자 확인 공지와 오후 7시45분 두 번째 브리핑 안내는 모두 이번 피해 조사의 진행 상황을 담고 있다. 경찰은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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