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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캘리포니아, 대학생 CalFresh 신청 요건 간소화…주지사실 “월 최대 $306”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CalFresh 신청 요건을 간소화해, CCC·CSU·UC 재학 학부생이면 자격 심사를 시작하도록 했다. 자격을 갖춘 학생은 월 최대 306달러의 식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6일 오전 5:28
읽는 시간 4분
캘리포니아, 대학생 CalFresh 신청 요건 간소화…주지사실 “월 최대 $306”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10월 9일(현지시간) 대학생이 식료품 지원 제도인 캘리포니아의 CalFresh를 더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바꿨다고 발표했다. 주지사실은 보도자료에서 캘리포니아 커뮤니티칼리지(CCC), 캘리포니아주립대(CSU), 캘리포니아대(UC)에 재학 중인 모든 학부생이 CalFresh의 최초 신청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격을 갖춘 학생은 월 최대 $306의 식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주지사실의 설명이다.

무엇이 바뀌었나

CalFresh는 연방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의 캘리포니아 명칭이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이전에는 SNAP 식품 혜택의 자격을 증명하는 과정이 매우 번거로워, 대상이 될 수 있는 학생도 신청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 재정 요건을 충족하는 학부생 가운데 준학사 또는 학사 과정에 최소 반일제로 등록한 학생은 UC, CSU 또는 커뮤니티칼리지의 학위 과정에 등록돼 있다는 사실만으로 자격 심사를 시작할 수 있다고 주지사실은 설명했다.

주지사실은 이번 조치가 새로운 혜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혜택에 접근하기 쉽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격이 있는데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수십만 명에 이른다는 것이 주지사실의 주장이다. 주 정부는 이번 변경으로 자격을 갖춘 학생 20만 명 이상이 추가로 가입하고, 2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식품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주 정부의 예상이며, 이번에 확인한 보도자료에는 산출 근거나 해당 금액의 적용 기간이 나와 있지 않다.

발표 현장과 홍보 캠페인

뉴섬 주지사는 샌프란시스코-마린 푸드뱅크에서 제니퍼 시벨 뉴섬 영부인, 캘리포니아 사회서비스국(CDSS)의 제니퍼 트로이아 국장, 브레이크스루 자문그룹 위원들과 함께 학생들을 만나 이번 변화를 논의했다. 주지사실은 이 자문그룹이 지난해 주 정부를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려고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같은 날 주 정부는 학생들에게 CalFresh를 알리고 신청을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 ‘풀 카츠(Full Carts)’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확인되지 않은 부분

이 기사는 캘리포니아 주지사실이 발표한 보도자료 한 건에 근거하며, 발표 내용을 별도의 독립 자료로 확인하지는 못했다. 소득 기준액, 구체적인 신청 절차, 변경이 적용되는 시점, 비시민권자나 유학생이 대상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이번에 확인한 범위에서 나와 있지 않다.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에 다니는 한인 학생이나 가족이 해당될 수 있는지는 거주 카운티의 사회서비스 기관 또는 CDSS 안내를 통해 직접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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