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소설을 드라마로 옮긴 ‘캐리’가 두 번째 시즌으로 이어진다. 아마존은 22일 공식 작품 안내에 프라임비디오가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추가했다. 새 시즌의 공개 날짜는 발표하지 않았다.
‘캐리’는 마이크 플래너건이 쇼러너와 작가, 총괄제작자로 참여한 아마존 MGM 스튜디오의 시리즈다. 시즌 1에서는 여덟 편 가운데 네 편의 연출도 맡았다. 원작자 킹 역시 총괄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첫 시즌은 어머니와 집 안에서 고립돼 살던 고등학생 캐리 화이트가 공립학교로 들어가는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학교에서 겪는 따돌림과 소셜미디어의 압박에, 자신도 설명하기 어려운 염력이 생기는 과정이 겹친다. 주변 인물들의 선택과 청소년의 성장을 여덟 편에 걸쳐 펼친다.
원작은 1974년에 출간된 킹의 첫 소설이다. 브라이언 드 팔마가 연출한 1976년 영화판도 있으며, 올해는 그 영화가 나온 지 50년이 된다. 새 드라마는 영화의 재상영과 별도로 제작된 TV 각색 작품이다.
시즌 1 여덟 편은 현재 미국을 포함한 240여 국가·지역의 프라임비디오에서 제공되고 있다. 이번 발표는 그 후속 시즌 제작에 관한 것으로, 시즌 2의 회차 수나 전체 출연진을 따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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