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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일본 67-57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일본을 67-57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현중은 결승에서 27점과 18리바운드로 활약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편집국
2026년 9월 20일 오후 10:20 · 수정 2026년 9월 21일 오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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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일본 67-57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한국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농구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을 67-57로 이겼다. 이번 우승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처음이며,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통산 다섯 번째 금메달이다.

경기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결승에서 27점을 넣고 리바운드 18개를 잡아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특히 3쿼터에만 13점을 집중시키며 팽팽하던 흐름을 한국 쪽으로 돌렸다. 이정현도 14점과 7어시스트를 보태며 공격 전개를 뒷받침했다.

한국은 전반까지 저득점 공방 속에서 일본과 접전을 벌였지만 후반 들어 수비 압박과 외곽 공격의 효율을 높였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일본이 4쿼터에 추격을 시도했지만 16개의 슛 중 4개만 성공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리드를 지키며 개최국의 첫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 도전을 막았다. 경기장에는 7,360명의 관중이 들어찼다고 OCA는 전했다.

이번 결승은 조별리그에 이어 두 팀이 대회에서 다시 만난 경기이기도 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도 일본을 100-83으로 이겼고, 결승에서도 다시 승리하며 대회 무패 흐름을 완성했다. 일본은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올라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한국을 넘지는 못했다.

이현중의 대회 전체 기록도 우승 과정의 비중을 보여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6경기에서 144점을 올렸고 3점슛 25개를 성공했다. 리바운드는 58개로 대회 공동 1위 수준이었고 스틸도 14개를 기록했다. 결승에서만 잘한 것이 아니라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공격과 리바운드에서 꾸준히 생산성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한국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을 되찾았다. 2014년 우승 이후 두 차례 대회에서 정상에 서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국 일본을 두 차례 꺾으며 결과를 만들었다. 결승 최종 점수는 67-57이었다. 이현중은 27점, 리바운드 18개를 기록했다. 이 수치들은 OCA와 연합뉴스 보도에서 일치한다.

이번 우승은 한 경기의 이변보다는 대회 전반의 흐름과 연결해서 볼 필요가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7점 차로 이겼고 결승에서도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었다. 결승에서는 전반의 답답한 공격을 견딘 뒤 3쿼터에 이현중의 득점으로 균형을 깨고, 4쿼터 일본의 야투 성공률을 낮게 묶으며 리드를 지켰다.

자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경기 보도와 연합뉴스 2026년 9월 20~21일 보도. DailyKorea는 최종 점수, 이현중의 득점·리바운드, 우승 시점과 대회 맥락을 두 경로로 대조했다.

OCA는 일본이 이번 대회에서 64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고 전했다. 한국은 개최국의 홈 관중 앞에서 전반 저득점 흐름을 버틴 뒤 후반에 격차를 만들었다. 특히 이현중이 득점뿐 아니라 리바운드에서도 경기 최다를 기록한 점은 결승의 흐름을 설명하는 핵심 수치다. 한국의 다섯 번째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이라는 기록도 OCA 보도에서 확인된다.

한국이 일본을 67-57로 꺾고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을 따낸 결승 핵심 기록 인포그래픽.
OCA와 연합뉴스가 확인한 2026년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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