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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핼러윈 앞두고 인파 밀집 28개 지역 집중 관리…행안부 위기경보 '주의' 발령

이태원·홍대 등 12개 지역에 사전점검반, 10월 30일~11월 1일 현장상황관리관 파견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8일 오후 4:53
읽는 시간 4분
핼러윈 앞두고 인파 밀집 28개 지역 집중 관리…행안부 위기경보 '주의' 발령

행정안전부는 20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핼러윈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는 한편 기관별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회의 내용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와 경찰청·소방청, 8개 시·도,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21개 기관이 참석해 관계기관 합동 안전관리 대책과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행안부는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28개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과 관리관 파견

행안부에 따르면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홍대·성수동·건대·강남역·압구정·명동·익선동, 광주전남 첨단지구,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대전 둔산동 등 12개 지역에는 사전점검반을 파견한다. 점검반은 특별대책기간이 시작되기 전까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와 현장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관리, 출입구·계단·골목 등 병목구간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해당 12개 지역에 행안부 과장급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한다. 현장상황관리관은 인파가 안전하게 해산할 때까지 지방정부·경찰·소방 등과 함께 현장을 관리한다.

국민 행동요령

윤호중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행안부가 안내한 내용에 따르면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대에는 인파 밀집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할 경우 출입구와 대피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좁은 골목·경사로·계단에서는 주변 사람과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보행 중 갑자기 멈추거나 다른 사람을 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람들의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압박이 느껴지면 즉시 혼잡지역을 벗어나고, 위험 상황은 112나 119에 신고해야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확인 범위

이 기사는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자료를 근거로 작성했다. 위기경보 단계 발령과 지원 계획은 행안부 발표 기준이며, 특별대책기간의 구체적인 시작·종료 일자와 28개 지역 전체 목록은 이번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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