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비디오가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즌 3의 공식 예고편을 21일 공개했다. 프라임비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아마존 작품 안내를 통해 선보인 영상은 새 시즌에서 전개될 사우론과 중간계 세력들의 대립을 예고한다.
이번 시즌은 11월 11일 첫 네 편이 공개된다. 이어 11월 18일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편, 25일 마지막 두 편이 제공된다. 모두 여덟 편으로, 세 차례에 걸쳐 시즌 전체를 공개하는 일정이다. 미국을 포함한 240여 국가·지역의 프라임비디오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마존이 소개한 새 시즌의 출발점은 에레기온이 무너진 뒤 5년이 지난 시기다. 사우론의 세력이 확장되는 가운데 엘프와 드워프, 인간 세력이 전쟁에 휘말린다. 하나의 반지를 만드는 과정도 이번 시즌 이야기의 핵심으로 예고됐다.
새 출연진에는 갈라드리엘의 남편 켈레보른 역을 맡은 제이미 캠벨 바워가 포함됐다. 주빈 발라는 카물, 에디 마산은 두린 4세의 형제 스라인으로 합류한다. 사이먼 페그는 발로그의 목소리를 맡는다.
기존 출연진인 찰리 비커스는 사우론, 모르피드 클라크는 갈라드리엘, 로버트 아라마요는 엘론드를 다시 연기한다. 다니엘 웨이먼이 맡은 간달프도 새 시즌에 등장한다. 예고편은 이들의 대립과 변화에 초점을 맞추지만 결말을 미리 확정하는 자료는 아니다.
시리즈는 J. R. R. 톨킨 작품 속 중간계의 제2시대를 다룬다. ‘호빗’과 ‘반지의 제왕’ 본편보다 수천 년 앞선 시기로, 익숙한 지명과 인물들의 이전 역사를 펼친다. 제작 총괄은 J. D. 페인과 패트릭 매케이가 이어간다.
앞선 두 시즌의 열여섯 편은 현재 프라임비디오에서 볼 수 있다. 시즌 3의 첫 공개 날짜와 회차별 일정은 안내됐지만, LA 기준으로 몇 시에 새 회차가 열리는지는 이번 공식 안내에 따로 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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