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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윤도영·김예건 발탁…U-21 대표팀, 멕시코전 26명 발표

대한축구협회가 11월 2일 멕시코와의 친선경기 2연전에 나설 U-21 대표팀 26명을 발표했다. 1차전은 14일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비공개로, 2차전은 1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2028 LA 올림픽 준비 과정이다.

편집국
읽는 시간 4분
김민수·윤도영·김예건 발탁…U-21 대표팀, 멕시코전 26명 발표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 남자 21세 이하(U-21)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와의 국내 친선경기에 나설 선수 26명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가 11월 2일 발표한 명단에는 레인저스 공격수 김민수와 마그데부르크의 윤도영,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김예건이 포함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월 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모여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5월 감독 부임 이후 네 번째 소집이다. 이번 두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11월 A매치 기간에 열리지만, 성인 A대표팀 경기가 아니라 U-21 대표팀 간 친선전이다.

1차전은 한국시간(KST) 11월 14일 오후 4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LA 시간으로는 전날인 13일 오후 11시(PST)다. 2차전은 한국시간 1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LA 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전 2시(PST)에 해당한다. 두 경기 모두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예정 일정이다.

공개되는 17일 경기의 정식 명칭은 ‘하나은행 초청 U-21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다. 협회는 쿠팡플레이와 ENA스포츠에서 이 경기를 중계한다고 안내했다. 미국에서 같은 경로로 시청할 수 있는지는 이번 공지에 명시되지 않았다.

한국 현장에서 관람하려는 독자를 위한 판매 방식도 발표됐다. 온라인 예매는 없으며 17일 오후 3시부터 천안종합운동장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동측과 서측 관중석을 개방하고 전 좌석은 비지정석이다. 입장권 가격은 1만원으로 안내됐다. 이 판매 안내를 비공개 1차전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

이번 명단은 2005년생 17명, 2006년생 8명, 2008년생 1명으로 구성됐다. 김예건이 가장 어린 선수다. 포지션별로는 골키퍼 3명, 수비수 9명, 미드필더 7명, 공격수 7명이다. 골키퍼 명단의 김민수는 대전하나시티즌 소속으로, 레인저스 공격수 김민수와는 다른 선수다.

K리그에서는 수원FC의 하정우, 제주SK의 최병욱, 부천FC의 성예건 등도 발탁됐다. 김 감독은 지난 호주 원정에 이어 멕시코와의 실전에서 팀의 보완점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번 소집은 LA 올림픽을 향한 준비 과정이며 올림픽 본선 출전이나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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