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KSPO가 4일 인도 콜카타의 키쇼르 바라티 크리랑간에서 열린 2026-27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B조 경기에서 홈팀 이스트벵골에 4-1로 이겼다. 경기는 인도 현지시간 오후 8시, 한국시간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에 시작했다. 로스앤젤레스 기준으로는 4일 오전 6시 30분이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화천은 후반에 세 골을 몰아쳤다. 현지 매체 사커몽크의 경기 기록에 따르면 위재은이 52분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깼고 문은주가 4분 뒤 추가골을 넣었다. 화천은 한 골을 더 보태 원정 승리를 마무리했다.
화천은 B조 승점 3점을 확보해 이스트벵골과 승점이 같아졌다. 북한의 4.25체육단은 같은 날 베트남의 호찌민시티를 6-0으로 꺾어 두 경기에서 승점 6점을 쌓았다. AFC는 4.25체육단이 B조에 배정된 두 장의 8강 직행권 가운데 한 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화천은 7일 호찌민시티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같은 날 이스트벵골은 4.25체육단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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