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스토리fX
스포츠

삼성, 연장 12회 KT에 3-2 승리…한국시리즈 1승 1패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2차전 수원 원정에서 KT 위즈를 연장 12회 끝에 3-2로 꺾었다. 르윈 디아즈가 결승 득점을 올려 시리즈 전적이 1승 1패가 됐다.

편집국
읽는 시간 3분
삼성, 연장 12회 KT에 3-2 승리…한국시리즈 1승 1패

삼성 라이온즈가 11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홈팀 KT 위즈를 연장 12회 끝에 3-2로 꺾었다. 1차전을 내줬던 삼성은 7전 4선승제 시리즈를 1승 1패로 돌려놓았다. 이날 경기는 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 로스앤젤레스 시간으로 같은 날 오전 1시 30분에 시작했다.

삼성은 2회초 최형우가 2루타로 나간 뒤 르윈 디아즈의 3루타로 먼저 득점했다. KT는 4회말 샘 힐리어드의 2루타와 허경민의 적시타로 1-1을 만들었다.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과 KT 선발 고영표는 각각 7이닝을 던져 1점씩만 내줬다. 두 팀은 9회까지 추가점을 얻지 못했다.

연장 10회초 디아즈가 다시 적시타를 때려 삼성에 2-1 리드를 안겼다. KT도 곧바로 10회말 만루에서 김현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따라붙었다. 이어진 만루에서 삼성은 추가 실점을 막았고 두 팀은 11회에도 득점 없이 맞섰다.

12회초 1사 1, 2루에서 이재현의 땅볼을 잡은 KT가 2루에서 선행 주자를 아웃시켰으나, 1루로 공을 보내는 과정에서 송구 실책이 나왔다. 그 사이 2루 주자 디아즈가 홈을 밟았다. 디아즈는 이날 4안타와 2타점을 기록했다. 삼성 배찬승은 12회말을 막아 한 점 차 승리를 지켰다. KBO 기록상 승리투수는 김태훈, 패전투수는 오원석이며 배찬승에게 세이브가 돌아갔다.


출처

독자 의견 0

실명 인증 계정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