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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T에 10-5 승리…한국시리즈 3승1패로 우승까지 1승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4차전 홈경기에서 KT를 10-5로 꺾었다. 1회말 6점을 냈고 이재희가 2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리즈는 삼성의 3승1패이며 5차전은 8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편집국
읽는 시간 3분
삼성, KT에 10-5 승리…한국시리즈 3승1패로 우승까지 1승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KT 위즈를 10-5로 꺾고 우승까지 1승을 남겼다. 11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 승리로 삼성의 시리즈 전적은 3승1패가 됐다.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1차전을 내준 뒤 세 경기를 연속으로 이겼다.

KBO 공식 기록상 경기는 한국시간 오후 2시에 시작해 오후 5시17분에 끝났다. LA 시간으로는 6일 오후 9시부터 7일 오전 0시17분까지다. 현장 관중은 2만3,550명으로 집계됐다.

삼성은 1회초 KT 장진혁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1회말에만 6점을 냈다. 르윈 디아즈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김영웅의 안타로 역전했다. 류지혁의 밀어내기 사구에 이어 김도환의 3타점 2루타가 나오면서 6-1로 달아났다. 공식 결승타는 김영웅의 1회 좌전 안타다.

3회말 한 점을 더 보탠 삼성은 5회초 세 점을 내줘 7-4로 추격당했다. 구원 등판한 이재희가 1사 만루에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삼성은 곧바로 5회말 박승규의 2타점 2루타로 9-4를 만들었고, 7회말 구자욱의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KT는 8회초 대타 김민혁의 솔로 홈런으로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박승규는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이재희는 33구로 2⅔이닝을 던지며 안타와 사사구 없이 삼진 4개를 잡아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 선발 장찬희는 4이닝 1실점, KT 선발 로건 앨런은 1이닝 6실점으로 기록됐다.

5차전은 11월 8일 오후 2시 같은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LA에서는 7일 토요일 오후 9시다. 삼성은 한 번 더 이기면 시리즈를 끝낼 수 있고 KT는 승리해야 다음 경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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