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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중남미 투어 연기…주최 측, 티켓 전액 환불 안내

투어 주최사 ABRIDGE가 28일 원어스 ‘FULL MOON’ 중남미 일정을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기존 공연 티켓은 전액 환불하며, 새 공연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편집국
· 수정 2026년 10월 29일 오전 6:49
읽는 시간 4분
원어스 중남미 투어 연기…주최 측, 티켓 전액 환불 안내

원어스의 월드투어 ‘FULL MOON’ 중남미 일정이 미뤄졌다. 투어 주최사 ABRIDGE는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연기 공지를 올리고, 원래 예정됐던 공연의 티켓 구매자에게 전액 환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새 날짜는 공지하지 않았다.

공지를 기다릴 때 구분해야 할 것은 일정 연기와 티켓 처리다. 주최 측은 관계자들과 투어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추가 내용이 정해지면 공식 채널로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존 일정의 티켓 환불 방침은 이미 안내했다. 실제 환불 절차와 처리 시점은 각 도시의 공식 예매 플랫폼이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브라질 현지 매체 빌보드 브라질에 따르면 중남미 일정은 11월 2일 상파울루의 공연장 아우지오(Audio)에서 시작할 예정이었다. 이번 결정은 그 공연을 포함한 중남미 구간에 관한 것이다. 이를 원어스의 다른 지역 공연까지 전면 취소됐다는 발표로 확대할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ABRIDGE는 합리적으로 예상하거나 통제하기 어려운 사정 때문에 당초 일정대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공연 환경을 마련하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까지 밝히지는 않았다. 관객 수요나 판매량, 비자, 개별 공연장의 문제를 원인으로 단정할 단계는 아니다.

주최 측은 이번 연기가 원어스와 소속사 비웨이브엔터테인먼트, 계약한 현지 제작사들의 잘못이나 책임 때문은 아니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이는 ABRIDGE가 공지에서 밝힌 설명으로, 연기 경위에 대한 별도의 조사 결과가 제시된 것은 아니다.

중남미 공연을 보러 갈 계획을 세웠던 팬들에게 당장 확인할 정보는 기존 구매처의 환불 안내다. 이번 공지는 공연 티켓의 전액 환불을 다루며, 항공권·숙박비 보상이나 새 공연의 예매 조건까지 약속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 새 일정이 확정됐다는 별도 안내가 나오기 전까지 기존 날짜에 공연이 열린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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