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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멕시코 GP서 페라리 첫 폴…러셀과 0.009초 차

루이스 해밀턴이 멕시코시티 GP 예선에서 1분16초514로 1위를 차지했다. 페라리 소속 첫 폴포지션이자 개인 통산 105번째이며, 결승은 LA시간 11월 1일 정오(PST) 시작 예정이다.

편집국
읽는 시간 4분
해밀턴, 멕시코 GP서 페라리 첫 폴…러셀과 0.009초 차

루이스 해밀턴이 페라리 이적 후 처음으로 F1 그랑프리 예선 정상에 올랐다. 해밀턴은 멕시코시티 현지와 LA 모두 10월 31일 아우토드로모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에서 열린 멕시코시티 그랑프리 예선에서 1분16초514를 기록해 가장 빠른 한 바퀴를 완성했다. F1은 이날 오후 10시23분 UTC, LA 오후 3시23분(PDT)에 공식 결과 기사를 공개했다.

해밀턴의 폴포지션은 개인 통산 105번째다. F1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헝가리 그랑프리 이후 처음이며, 페라리 소속으로는 첫 기록이다. 마지막 시도에서 선두에 올라선 조지 러셀을 해밀턴이 다시 앞지르면서 예선 1위가 결정됐다.

메르세데스의 러셀은 1분16초523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해밀턴과의 차이는 공식 발표 기준 0.009초였다.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가 1분16초633으로 3위, 레드불의 막스 페르스타펜이 1분16초692로 4위, 메르세데스의 키미 안토넬리가 1분16초707로 5위에 올랐다.

상위권의 나머지 예선 순위는 랜도 노리스 6위, 이사크 하자르 7위, 리암 로슨 8위, 아비드 린드블라드 9위, 피에르 가슬리 10위였다.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두 번째 예선 구간인 Q2를 통과하지 못하고 13위로 세션을 마쳤다.

예선 결과를 결승 출발 순서와 그대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 F1은 로슨과 페르스타펜이 두 번째 연습주행 때 발생한 사건에 따른 한 자리 출발 순위 강등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위 순위는 예선 기록표 기준이며 벌칙을 반영한 최종 그리드와는 구별된다.

결승은 멕시코시티 현지시간 11월 1일 오후 2시 시작 예정이다. LA에서는 같은 날 정오(PST)에 해당한다. 미국 서머타임이 이날 끝나므로 전날 예선의 PDT와 시간대 표기가 달라진다. 이번에 확정된 것은 예선 결과이며 결승 우승이나 최종 순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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