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3이 사흘 내내 68타를 적어내며 제20회 S-OIL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 선두로 나선다. 한국시간 31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고,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식 리더보드의 3R 종료 표에서 이예원은 11언더파 205타로 2위, 이재윤은 10언더파 206타로 3위였다. 선두와의 간격은 각각 1타와 2타다. 하루 전 2라운드에서는 이예원이 단독 선두였지만, 이번에는 이지현3이 순위표 맨 위로 올라섰다. 이는 최종 우승 결과가 아닌 54홀까지의 중간 성적이다.
이지현3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4번 홀부터 7번 홀까지 연속으로 버디를 잡았고, 8번 홀과 15번 홀에서 보기를 적었다. 이후 16번 홀과 17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만들어 라운드를 마쳤다. 전반의 연속 버디에 후반 막판 타수 회복이 더해졌다.
이예원은 3라운드 70타로 두 타를 줄였다. 1라운드 67타, 2라운드 68타에 이날 기록을 더한 합계는 205타다. 이재윤도 이날 70타를 쳤다. 문정민은 9언더파 207타로 단독 4위, 전예성은 8언더파 208타로 단독 5위에 자리했다.
김민솔은 이날 65타를 기록해 합계 6언더파 210타, 공동 8위로 올라왔다. SBS와 뉴시스는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남겼다고 전했다. 2라운드까지의 합계나 순위를 그대로 적용하지 않고, 새로 끝난 3라운드 성적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
대회는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레이크·파인 코스의 파72,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10억원이며, 한국시간 11월 1일 최종 라운드가 예정돼 있다. 이지현3은 정규투어 첫 우승을 노리지만 아직 우승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번 결과의 기준일은 한국시간 10월 31일이며 미국 독자는 현지 날짜와 최종 라운드 일정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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