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한미교류음악회를 앞두고 협연과 대학 교육·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10월 27일 국립합창단 발표를 전한 연합뉴스와 국제뉴스에 따르면, 11월 1일 LA 마스터 코랄과 무대를 꾸민 뒤 2일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에서 마스터클래스와 강연, 초청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안내에서 LA 한인 관객이 구분해 볼 일정은 공연장과 대학에서 열리는 두 날의 행사다. LA 마스터 코랄 공식 공연 페이지는 11월 1일 오후 7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빌딩 브리지스’ 공연이 열린다고 안내한다. 국립합창단의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과 LA 마스터 코랄의 그랜트 거숀이 지휘한다.
공식 프로그램에는 두 합창단의 개별 무대와 연합 무대가 함께 올라 있다. 국립합창단은 윤학준의 ‘진달래꽃’과 윤성현의 ‘아리랑’ 등을, LA 마스터 코랄은 ‘노 타임’과 ‘쾌지나 칭칭나네’, ‘경복궁타령’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 무대에는 에런 코플런드의 ‘The Promise of Living’과 우효원 편곡 ‘아리랑’이 편성됐다.
공식 공연 안내가 제시한 연합 편성은 LA 마스터 코랄 단원 48명과 국립합창단 단원 54명, 피아노와 타악기다. 당일 오후 6시에는 공연 전 강연도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은 출연자·날짜·시간 등이 변경될 수 있다는 주최 측 안내가 함께 붙어 있어, 관람 전 최신 공연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튿날 일정은 USC의 초청 프로그램이다. 국제뉴스가 전한 세부 안내에 따르면 11월 2일 오전 10시 마스터클래스, 오후 2시 렉처 리사이틀, 오후 8시 뉴먼 리사이틀홀의 국립합창단 초청공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미국 합창음악과 한국 창작합창곡, 오페라 작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협연과 USC 공연은 날짜와 장소가 서로 다르다.
11월 1일 LA 협연 자체는 한국 문화기관의 8월 25일 안내에도 실린 기존 일정이다. 이번 기사는 공연이 새로 생겼다는 의미가 아니라, 27일 발표에서 다시 소개한 레퍼토리와 USC 교육·공연 일정을 전하는 것이다.
본문의 공연·교육 시각은 모두 LA 현지 시간이다. 행사일인 11월 1일 저녁과 2일에는 태평양표준시(PST·UTC-8)가 적용된다. 10월의 태평양일광절약시간(PDT)과 구분해 일정을 잡아야 한다.
출처
- [공연소식] 국립합창단 한미교류음악회 등 — 연합뉴스
- 국립합창단, 미국 LA 한미교류음악회 안내 — 국제뉴스
- Building Bridges: The Master Chorale in Concert with the National Chorus of Korea — Los Angeles Master Chorale
- 국립합창단과 LA 마스터 코랄 협연 안내 — 해외문화홍보원·LA한국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