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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전, 파이널A 첫 경기 0-0…승점 49·50으로 4·3위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한국시간 31일 전주에서 열린 K리그1 34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대전은 승점 50으로 3위, 전북은 49로 4위다. 파이널A 첫 경기의 확정 결과이며 아시아 대항전 진출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편집국
읽는 시간 4분
전북·대전, 파이널A 첫 경기 0-0…승점 49·50으로 4·3위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파이널A 첫 경기에서 골 없이 승점을 나눴다. 두 팀은 한국시간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를 0-0으로 마쳤다. 전북이 홈팀, 대전이 원정팀이었다.

대전 구단의 공식 일정·결과 페이지에는 이날 점수가 0-0으로 반영됐고, 팀 성적도 13승 11무 10패·승점 50으로 갱신됐다. 대전은 경기 뒤 3위, 전북은 승점 49로 4위였다. 두 팀의 승점 간격은 여전히 1점이다. 이 순위는 다른 경기와 남은 라운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북은 전반 초반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대를 넘어서지 못했다. 스포츠조선의 경기 보도에 따르면 전반 4분 도도의 슈팅에 이어 12분 이탈로의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두 차례 기회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전북은 홈에서 앞서갈 기회를 놓쳤다.

대전의 공격에서는 엄원상과 이명재가 전반 기회를 만들었다. 엄원상의 슈팅은 옆그물을 때렸고, 이명재의 프리킥은 전북 골키퍼 송범근에게 막혔다. 후반에도 송범근이 주앙 빅토르와 김준범의 슈팅을 막았다. 반대편에서는 전북 조위제의 헤더를 대전 골키퍼 이창근이 저지했다.

두 팀은 후반 선수 교체로 공격에 변화를 줬다. 전북은 맹성웅과 콤파뇨, 이승우, 김영빈을 투입했고 대전은 디오고와 주앙 빅토르, 김준범을 내보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득점이 나오지 않아 무승부가 확정됐다. 대전은 리그 무패 기록을 8경기, 5승 3무로 늘렸다.

이번 경기 시작 시각은 한국시간 10월 31일 오후 2시(KST), LA시간으로는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10시(PDT)였다. 미국에서 결과를 확인할 때 경기 날짜가 하루 다르게 표시될 수 있는 이유다. 앞서 발표된 일정과 달리 이번 소식은 실제로 끝난 경기의 결과다.

정규라운드를 마친 뒤 상위 6개 팀이 경쟁하는 파이널A에서는 아시아 대항전 진출권을 향한 순위 경쟁이 이어진다. 이번 한 경기의 0-0과 승점 갱신만으로 어느 팀의 최종 순위나 진출권 확보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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