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이 제20회 S-OIL 챔피언십의 반환점을 단독 선두로 돌았다. 한국시간 30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순위표 맨 위에 올랐다.
KLPGA 공식 리더보드의 2라운드 종료 기록에 따르면 이재윤, 정소이, 이지현3이 나란히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선두와의 간격은 1타다. 이날 결과는 36홀까지의 중간 성적이며, 우승자나 최종 상금 순위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첫날 5언더파 67타로 2위였던 이예원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헤럴드경제의 현장 보도에 따르면 전반에 버디 4개를 잡았고, 17번 홀에서 보기를 적은 뒤 마지막 18번 홀 버디로 라운드를 끝냈다. 후반 막판에 한 타를 잃었다가 되찾으면서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유지했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정소이는 2라운드 70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했다. 이재윤은 첫날 70타에 이어 이날 66타, 이지현3은 이틀 연속 68타를 기록했다. 같은 136타라도 라운드별 기록은 달라, 이예원을 추격하는 선수들의 이날 성적과 합계 성적을 구분해 읽어야 한다.
문정민은 이날 66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5위에 올랐다. 박혜준, 홍지원, 전예성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6위다. 박혜준의 2라운드 기록은 65타였으며, 홍지원과 전예성은 각각 67타를 남겼다. 이 성적들은 모두 공식 리더보드에서 2R을 선택한 종료 표와 대조했다.
대회는 레이크·파인 코스, 파72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한국시간 11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총상금은 10억원이다. 이예원은 두 라운드 뒤 선두를 확보했지만, 남은 라운드에서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미국에서 결과를 확인하는 독자는 이번 순위가 한국시간 30일 2라운드 종료 기준이라는 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출처
- 제20회 S-OIL 챔피언십 공식 리더보드·2R — KLPGA
- 이예원,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 2라운드 단독 선두 도약 — SBS
- 이예원, 에쓰오일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 헤럴드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