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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스, 차저스에 24-9 역전승…소파이 맞대결서 후반 무실점

램스가 LA시간 11월 1일 홈 경기에서 차저스를 24-9로 꺾었다. 전반 막판 10-9로 뒤집은 뒤 3쿼터에 터치다운 두 개를 더했고, 차저스는 7경기째 승리하지 못했다.

편집국
읽는 시간 4분
램스, 차저스에 24-9 역전승…소파이 맞대결서 후반 무실점

LA 램스가 같은 경기장을 쓰는 차저스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램스는 11월 1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8주차 홈 경기에서 차저스를 24-9로 꺾었다. 차저스 공식 일정표에도 원정 9-24 패배와 경기 종료가 반영됐다. 차저스의 시즌 성적은 0승 7패가 됐다.

승부는 전반 마지막 공격에서 바뀌었다. 차저스는 2쿼터 종료 1분55초 전 캐머런 디커의 필드골로 9-3까지 앞섰다. 하지만 램스는 매슈 스태퍼드와 투투 앳웰의 40야드 패스로 전진했고, 종료 19초 전 카이런 윌리엄스의 1야드 러싱 터치다운으로 역전했다. 전반 종료 점수는 램스의 10-9 리드였다.

3쿼터에는 블레이크 코럼이 23야드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쿼터 종료까지 10분42초가 남았을 때 나온 득점으로 램스가 17-9로 앞섰다. 이어 푸카 나쿠아가 3분41초를 남기고 18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 점수를 24-9로 벌렸다.

차저스는 후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전반 세 차례 필드골 공격을 이어간 뒤 후반에는 득점 드라이브를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 구단 공식 경기 요약의 설명이다. 저스틴 허버트는 인터셉션 두 개를 허용했고, 두 번째 턴오버는 램스의 후반 터치다운으로 이어졌다.

초반 경기 흐름은 최종 결과와 달랐다. 차저스 수비는 램스의 첫 다섯 차례 공격, 16개 플레이를 14야드로 묶고 첫 다운도 내주지 않았다. 타히브 스틸은 첫 수비 시리즈 세 번째 플레이에서 스태퍼드의 패스를 가로챘다. 램스가 전반 막판 긴 패스로 공격의 연결고리를 찾으면서 흐름이 뒤집혔다.

이날 차저스의 득점은 디커가 넣은 34야드, 46야드, 41야드 필드골이었다. 팀이 같은 연고지와 경기장을 공유해도 이번 경기의 공식 홈팀은 램스, 원정팀은 차저스다. 출발 일정은 현지와 LA 모두 11월 1일 오후 1시5분(PST)이었다.

차저스의 다음 경기는 11월 8일 소파이 스타디움 휴스턴 텍선스전으로 예정돼 있다. 시작 시간은 LA 오후 1시5분(PST)이다. 이번 24-9는 램스전의 확정 결과이며 다음 경기의 결과나 승패 전망을 뜻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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